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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으로 만나는 손오공과 이백’

관리자  |  200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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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자연염색박물관의 김지희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 션윈 공연을 또다시 찾았습니다.


김지희 관장은 올해 공연에서 전반적으로 종합적인 예술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손오공, 제공스님, 이백과 같은 인물을 무용극화 한 프로그램에서 상당한 교육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옛날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의미가 있는 무용, 그것이 그냥 단순한 그 어떤 율동적인 조형적인 것 뿐만 아니라 아이들한테 굉장히 교육적이 될 것 같은 그런 좋은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죠?”


“어떻게 보면 지금 요즘은 최근 교육이 경제적인거 기술, 이런 쪽으로 너무 치우치다 보면 도덕적인면 철학적인 면이 자꾸 줄어들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역시 그 경제화 기술 이런것들이 좋아지면서 동시에 옛날에 있었던 전통적인 효라든지 진선미라든지 이런 걸 거듭 지켜갔으면 좋겠어요. 자꾸 잃어가는게 안타까워요”


김 관장은 가장 인상에 남는 무대로 뮬란의 이야기를 담은 뮬란종군, 한당(漢唐) 시대의 춤을 보여준 ‘긴 소매를 펼치다(扇袖廣舒)’를 꼽았습니다.


(음성) “아름다운 거는...아까는 그 효녀가 바느질 하면서 수 놓으면서 뒷 배경이 시골적인 효과를 담뿍 했잖아요. 군대가는 쪽 보다는 오히러 그 풍경자체가 아름다웠어요. 그다음에 한당의 춤 있잖아요, 그 무용의 굉장히 폭넓은 무용의 아름다움이라든가 특히 촌의 전통의 꽃을 한거라든지...그런 어떤 페이그라데이션의...굉장히 아름다웠어요.”


같은날 공연을 감상한 자연염색공예가인 채영숙 씨는 먼저 션윈예술단의 의상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음성)“저런 색깔을 염색을 하면 천연염색으로 자연적으로 저런 색깔이 나올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색깔이 굉장히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그런 느낌이 들어요.”


채영숙 씨 역시 전설로만 들었던 이야기들을 극화하여 보니 이해하기 쉬웠다면서 아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혹시 난해한 공연이 아닐까 싶었는데, 의외로 가슴에 와닿고 또 정서에 맞는 거 같더라구요. 공산당 그런 분위기는 전혀 없고.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감명깊고 가슴에 와닿는 부분이 좀 많았어요.”


“꼭 와서 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자기 삶을 살찌우는 그런 공연이라고 생각해요.”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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