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디스플레이용 전자 부품 업체인 케이디엘의 고영휘 대표이사는 부인과
함께 1월 31일 오후 2시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 션윈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고 대표는 작년부터 이 공연관람을 고대했다고 말하면서 특히 배경 스크린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전체적으로 굉장히 신선했고 그 다음 이제 그 좀
감명 깊게 봤던 것은 배경화면이 그래픽 처리를 그 우리 대한민국이 그 IT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났다라고 그 얘길 하는데, 그 IT 기술을 이 예술 공연하고
접목시켰던 점이 좀 특이하고 그것도 그래픽 처리 기술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점이
상당히 그 아주 인상 깊었어요.”
그는 또한 공연자들의 섬세한 무용동작에 감탄했습니다.
(음성) “(무용동작이) 상당히 절도가 있고 동작 하나하나가
절도가 있고 어 상당히 그 뭐야 동작하는게 섬세하다고 그럴까? 아 그 점은 아주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상당히 신선함이 충격적이었고 보고 나니까 그 상당히 제가
그 뭐랄까 좀 맑아졌다라고 할까? 보고 나면 좀 어떤 그 머리가 맑아지고 새로운
정신세계가 보일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것 같다라고 추천을 하고 싶네요.”
이 공연을 관람한 대구해양 수련원의 남후섭 원장 역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흥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아 대단했어요, 저는 공연 보기 전까지는 그저 그런
공연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상당히 좋았어요. 제 생각에는 음악의 흐름이 중국을 바탕으로
했지만 저한테 거부감없이 들리더라고요. 무대의상과 율동이 상당히 난이도가 있고
굉장했습니다. 한마디로 신비로운 느낌도 있었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그런 감흥도
있었습니다.”
남원장은 가장 인상깊은 작품으로 첫 프로그램인 ‘중국 5천년 문명을 개창하다’를
꼽으며 신(神)들이 주불(主佛)을 따라 인간세상으로 내려올 때 음악 부분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설산환가(雪山歡歌)'에서 티베트 젊은이들의 열정적인 무용과 율동감이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이어 학생들에게 이 공연을 권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학생들이 요즘 심약하고 그렇잖아요. 10년 15년을
부모님 밑에서 심약하게 커와서...이런 공연을 접할 기회가 있다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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