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5.01(목)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대구사람들이 애국심으로 유치한 공연”

관리자  |  2008-03-26
인쇄하기-새창


[SOH] 23일 차분하게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신운예술단 공연이 대구 수성 아트피아에서 열렸습니다. 매 프로그램의 막이 오르면서 한 폭의 그림이 펼쳐질 때마다 관객들은 짧은 탄성과 함께 박수로 공연을 맞았습니다.


이날 공연에는 제조업체인 삼영켐 직원들이 단체로 관람했는데, 전반적으로 공연이 재미있고, 감명깊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천판자씨는 찻잔을 머리에 얹고 추는 춤인 정완무(頂碗舞)가 재미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너무 재밌고예.. 하여튼 감사합니다. 다 재밌는데, 컵(을 머리에) 얹어가 춤추는 그런 부분들 너무 너무... 이제껏 이런 거 잘 안봤거든예. 봐도 너무너무 재밌는데예. 다음에 또 한번 더 보고 싶은데예. 다 재밌어요. 노래도 너무 잘하시던데예. 하여튼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내년에 하면 또 올겁니다.”


구민지씨는 작년 서울 공연도 관람했다면서, 작년에 비해 분위기도 안정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작년보다 훨씬 나아진 것 같은데요. 작년에 서울가서 봤어요. 작년에는 분위기도 좀 어수선하고 했는데 올해는 정리도 잘 된 것 같고..(인상적인 프로그램을 말해달라는 요청에) 북치는거.. 중국분들이 참 대단하시다는 거. 엄청나게 큰 힘을 느꼈습니다.”


또한 구민지씨는 대구 공연이 중국영사관으로부터 유치방해를 받은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대구사람들이 애국심으로.. 성공적으로 유치한 것 같아요.”


손성욱(孫聖郁)씨는 처음 접한 공연이지만 감명깊에 봤다고 말했습니다.


“공연이 처음이라가지고.. 감명깊게 잘 봤고.. 대부분 짧게 잘 끝나잖아요. 많이 연습 노력해서 그런 것들이 보이고.. 감명깊게 봤습니다.”


손씨는 달에 간 최초의 여인 항아에 관한 중국 전설을 묘사한 항아분월(嫦娥奔月)에서 아홉 개의 해를 화살로 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고 꼽았습니다.


이어 손씨는 의상이 아름답고 공연자들의 호흡이 잘 맞는 공연이었고,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권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공연이 이렇게 저로서는 개인적으로 고맙고.. 제가 오늘 처음 봐가지고.. 어떻게 봐야할지도 몰랐는데.. 잘 본 것 같습니다. 보니까 옷이라던가 이런게 너무 아름답고.. 여러명이서 하잖아요. 그런데.. 한 사람이 하는 것 처럼 딱딱 호흡이 잘 맞고.. 그런 부분에서 많이 권하고 싶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장연식,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or.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126 가수 최경희씨 “혼이 담긴 공연이었어요”
관리자
08-03-27
125 철학과 교수 ‘오탁악세에서 벗어나 人性을 찾는 계기’
관리자
08-03-27
124 대구지법 판사 ‘신운예술단의 목표 빨리 이루길’
관리자
08-03-27
123 무용과 교수 “역시 전통무용이 좋은 거 같애요”
관리자
08-03-27
122 “고맙습니다…. 신운예술단”
관리자
08-03-26
121 “우리도 하나의 신이 될 수 있겠구나”
관리자
08-03-24
120 “덤블링이 마치 나는 것 같았어요.”
관리자
08-03-26
119 공무원 ‘항아분월 보니 토끼 전설 떠올라’
관리자
08-03-26
118 ‘무용수들을 따라하고 싶네요’
관리자
08-03-26
117 초등학교 교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스크린’
관리자
08-03-26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5,844,769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