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24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신운 스펙태큘러 공연에는 각계각층의
관람객들이 많이 참석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독실한 신앙을 가진 한 여성 관람객을
만나 보았습니다.
자신을 크리스찬이라고 밝힌 전순자 여사는 친구의 소개로 공연을 보러왔다며
공연이 마음의 편안함을 안겨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재밌네요 그리고 중국의 선율 그 아름다운 곡선 하여간
좋으네요. 참 중국의 선율이 굉장히 우리의 내 마음을 현재로는 이렇게 마음을 굉장히
이렇게 가라앉히는 그런 것을 많이 느꼈어요.”
재미있게 본 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에는 전반 무용과 당나라 북춤인 대당고리를
꼽았습니다.
“각 그것마다(작품마다) 다르기는 한데 어. 전부다 다르죠
근데 무용, 역시 무용이 저한데 많이 와닿고 마지막에 당나라의 그 북이 아주 멋있어요.”
인터뷰 내내 조용하면서도 소탈하게 웃음 짓던 전 여사는 전체적인 공연 소감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제 감명을 받은 것은 무용을 바라보면서 마음에
편안함 삶을 이렇게 평화롭게 살아가는 것이구나 평화롭고 아 중국의 무용이라는게
우리에게 이렇게 편안함을 허락하는구나 하는것을 볼 수가 있었어요.”
그녀는 특히 자신에게 공연을 소개해준 친구가 크리스찬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은 친구가 자신이 선택한 수련 속에서 조용하게 편안하게 잘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면서 각자 다른 길을 가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최창영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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