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24일 저녁 7시 신운예술단 4회 공연에는 중국에서 온 관람객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 연변에서 온 30대 조선족 유여사는 중국 경찰의 파룬궁 수련자 탄압을 민중들이
제지하는 내용을 그린 ‘각성’이라는 프로그램이 가장 인상깊었다고 말했습니다.
“영(아주) 좋습니다 보니까 좋다고(중국에 있을 때 봤어요?)
못봤지...중국 경찰들이 막 여자하고(감옥에서?) 예예 그거봤을 때 여러분들(사람들)이
모두 합해가지고 경찰들이 탄압할 때 백성들이 모여들어서 막 할 때(저지할 때) 그거
봤을 때..(현재 중국에서 진행되는 일?) 예 그걸 현실로 반영했구나 생각했어요..”
북경에서 온 55세의 왕정(가명)씨는 송대(宋代)의 충신 악비를 묘사한 정충보국을
가장 인상깊은 프로그램으로 꼽으며, 중국에서 볼 수 없었던 공연이었다면서 신운예술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감동됩니다. 중국에서 오래 살면서도 지금까지 이렇게
사람을 감동시키는 무용이나 음악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 무용과 음악은 우리 중화
민족의 위대 함과 우수한 점을 반영하고 우량한 전통을 반영했는데, 신운 예술단이
우리 에게 이러한 공연을 볼 기회를 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 많 은
사람들이 이렇게 좋은 공연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는 또 중국의 전통 문화와 사상이 봉폐되었기 때문에 이런 공연을 보면서 진상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에 온지 9년이 됩니다. 정말 감동을 주는 공연입니다.
우리 중국 인민들은 우수하지만 사상이 많이 경직되어 있고, 우리 민족의 전통 문화와
사상이 봉폐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프로 공연을 보면서 더 많은 것을 알고
진상을 알아야 하며 더는 우매하거나 낙후한 상황에서 생활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길림성 연변에서 온 김모 씨는 공연을 보면서 진감을 느꼈고, 특히 소프라노 황비루의
노래는 심령이 공감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오늘 공연을 보면서 매우 큰 진감을 느꼈습니다. 마음속으로부터
그 어떤 강한 공명을 느꼈습니다. 여 가수의 노래 가사 내용이 좋았으며 음악과 배합해
사람들의 심령에 하나의 공감을 일으켰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또한 이 공연을 계기로 중국인들이 잊고 있던 중국 전통문화를 통해 인생의
의의를 생각해보게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에서 이런 공연을 보지 못했습니다. 집에서 파룬궁에
접촉한 적이 있었는데, 만약 파룬궁에 접촉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공연을 본다
해도 매우 좋다고 느낄 것입니다. 왜냐하면 현재 많은 중국인들이 중국 전통 문화의
많은 것들을 잊고 있기 때문에, 이런 중화 민족의 전통 문화를 통해 인생의 의의에
대해서 마음에서 사색해 보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허원종, 최창영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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