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24일, 서양화가이자 미술학원 원장인 윤미숙씨는 지인의 소개로 딸 2명과
같이 신운 스펙태큘러를 보러 경희대 평화의전당을 찾았습니다.
그녀는 진정한 중국 문화를 뒤늦게 접했다며 아주 독특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중국문화를 늦게 접한 거잖아요. 그런 흐름을 .. 그런데
오히려 우리거랑 너무너무 다르다..하는 차이를..정말 독특하다 그런 것을 개별적으로
느끼는 기회가 됐었어요. 물론 친구가 와서 꼭 봐라..그런 기회를 주기도 했지만
우리 문화랑 그들의 문화를 같이 비교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녀는 무대의상, 백스크린 역시 처음 접하는 독특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백스크린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움직이는 모습이 독특했어요.
그림 속에서 뭔가 움직이고 있다는 그런 것을 처음 접했고 그리고 일단은 그림이
요즘 같지 않지만 잔잔하고..”
그녀는 여성 무용수들이 추는 부드럽고 잔잔한 무용분위기에서 남성 무용수들의
무용이 나올 때는 잠에서 깨어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강하게... 이렇게 딱 분위기 변하는 그런 남성적인 부분들이
들어올때는 갑자기 어 이거 뭐야 눈떠지고 잠에서 깨어나는 그런 부분이 있었거든요.”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장연식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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