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2월22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는 중국 대사관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신운예술단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 공연을 관람한 박세경 동북아방송연구회 이사장은
이번 공연에서 중국무용을 처음 접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웅장하고 대단히 준비가
잘 된 공연임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중국 예술문화의 공연은 사실 처음이거든요. 역시
큰 중국답게 상당히 웅장하고, 전체적으로 상당히 준비가 잘된 그런 공연이었다,
전세계 어디가서 이런 공연을 해도 박수를 받을만한 공연이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혼자만 온 것이 좀 아쉽습니다. 가족과 같이 왔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이사장은 여러 공연이 웅장하고 스펙타클했다면서, 파룬궁 탄압을 그린 장면이
특히 인상깊었다고 말했습니다.
“ 여러가지가 다 웅장하고 정말 스펙타클한 그런 공연이었는데요.
특히 중국 공산당이 파룬궁 같은데 탄압하고 그런 장면이 상당히 인상 깊었고 그런
인권탄압을 하는 것 이런 행위는 빨리 없어져야 되겠다. 국제사회가 이러한 것을
정말 예의주시하고 중국당국에 압력을 넣어서 이런 인권침해하는 이런 것이 없었졌으면
좋겠다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는 또한 중국 대사관의 방해로 이번 공연이 무산될 위기를 겪은 것에 대해 다소
격앙된 어조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그런 공연을 못하게 중국당국이, 공산당이 이렇게
방해했다는 것은 처음 알았는데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표현의 자유가
있고 국제사회는 지금 모든 흐름이 그런 표현의 자유가 있고 그런 것인데 그런 것을
강제적으로 더군다나 자기나라도 아니고 자유주의 대한민국인데 이런 탄압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더군다나 한국정부 정권이 바뀌지 않았습니까? 지금까지는 친중국이라는
쪽으로 많이 정권이 아무래도 움직였던 것 같은데 많이 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과거와 많이 달라지겠지요.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박영임, 홍승일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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