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두 번째 공연이 시작되는 날, 여기저기에서 스님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두 번의 공연을 모두 보았다는 스님도 많이 있었습니다. 신운 공연은 공연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들 본성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생제도의 사명을
가진 그 분들의 공연소감을 들어봤습니다.
탄공정사 태화(泰和)주지스님은 공연의 전반적인 느낌을 화려, 섬세, 웅장이라고
표현합니다.
“ 너무 우아하고 섬세하고 화려하고 웅장하고 모든 것을
다 느꼈죠. 전부 다, 다 좋아요. 처음 시작부터 좋았고요. 하나하나 프로가 너무 섬세하고
아름답고.”
한 공연도 빼놓지 않고 잘 보았기에 모든 것에 정성스럽게 준비를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변합니다.
“그것은 다 지나가서 잘 모르겠고 모든 것이 하나하나가
전체가 너무 정성스럽게 준비를 잘했구나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스님은 다른 신도들과 같이 어울려 보길 희망한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번 공연을 두 번이나 보게 된 본연스님은 이렇게 이유를 설명합니다.
“오늘은 인제 속가에 있는 조카들을 보여주고 싶어서 제가
또 제 돈 내고 왔어요. 보여주고 싶어서”
“특별히 남는 기억...인자..그 말이 하늘에서 날개를 달고
내려오는 것하고 덧붙이자면 방황하는 두 청년이 폐허가 된 절에 와가지고 경전을
받고 너무 감격해서 제도되는 점이 특별했어요.”
모든 면에서 놀랍고 감탄할 만하다고 하신 스님은 다음에도 기회가 닿는다면 꼭
보러 오겠으며, 또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장연식,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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