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신이 전한 중화예술의 르네상스’란 주제로 신운예술단 한국공연이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됐습니다. 높은 품격을 지닌 동방문화는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는 진정한 가치를 지녔습니다.
문화재 전문위원으로 있으면서 KBS 대하드라마 무용 감독을 8년째 하고 있는 경임순씨는
전문가답게 공연소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답합니다.
“중국에 신전문화 역사를 시대별로 해서 일반대중들이 또
더 쉽게 공연을 접해서 볼수 있는 공연이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하구 또 여기 나온
무용수들이 적은 인원이 아닌데 정말 훈련이 잘 되어 있어서 더 중국 문화나 또 그런
공연을 이끌 수 있도록 많은 기여를 하지 않았나 무용수들한테 칭찬을 해드리구 싶구,
이런 또 공연이 자주 세계적으로 나가면서 우리 동양의 문화를 알릴수 있는 기회
그 담에 또 내용이 전체적으로 건설적이고 역사적이고 그래서 감명 깊게 봤던 것
같습니다. ”
그는 기억에 남는 내용으로 각성(覺醒)과 함께 몽골춤(젓가락춤)을 손꼽았습니다.
“내용적으로는 각성이라는 작품이 저는 굉장히 좋았어요.
일반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그리구 또 내용두 굉장히 요즘 사회를 이렇게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서 그런 작품 줄거리를 재미있게 봤구 또 하나는 그
남자들만 나와서 무용수들이 춤을 추었던 부분인데 굉장히 역동적이고 몽골춤..
중국이 내몽골 외몽골이 있잖아요? 그 몽골이라는 곳이 대평원
초원인데 굉장히 광활한 대평원, 초원인데 그 광활한 웅장한 대세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춤이었던 것 같아요.감명 깊었습니다.”
이번 공연이 다른 공연과 차이가 있는 부분은 중국 각 조대의 특징을 간단히 해서
보여주었다는 전문가적 해석입니다.
“이번 공연이 다른 공연에 비해서 달랐던 것은 그 중국에
오천년에 역사에 청나라 뭐 당나라 이런 것들에 특징적인 부분을 간단하게 해서 보여줬다는
것이 하나 특징이 있었던 것 같구 또 하나는 중국의 민족성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게 해준 그런 레파토리가 많은 공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볼 때 정말 그 난해한 어떤 공연보다는
그 다음에 서양식 화된 공연보다는 정말 동양에 그런 아름다운 뭐 음양오행부터 음양의
조화 뭐 이런 거를 철학을 바탕에다 많이 깔고 좀 이슈가 되는 그런 공연들이 정말
아름답고 사회에서 이상적인 그런 사회가 될 수 있는 그런 공연들이 많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어요.”
무용 감독 경임순씨의 공연에 대한 지지와 바람이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권숙희,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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