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전통 있는 찹쌀떡집(이낙근 찹쌀떡)을 운영하는 박정희씨는 인터뷰에 쑥스러워 하셨지만
‘전통’에 대한 질문에서는 진지한 태도로 임해주셨습니다.
장엄하면서도 이제껏 우리가 봐왔던 것과는 다른 공연을 통해서, 보는 재미도
있고 중국문화도 접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전통이라는 것에 대해 이렇게 한마디 합니다.
“한 가지를 매진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모든 어떤 통하고
연결될 수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뭐~ 떡이든 전통문화든지 어떤 거 연속적일
수 있고 나아갈 수 있는 그런 거라고 생각 합니다.”
성황리에 서울 공연을 마치고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부산에서 열릴 공연을
중국대사관에서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에 공연은 문화교류측면일 뿐이라며 오히려
더 많은 공연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말했습니다.
“일단 뭐 공연이라는 그 자체가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고 그래서 양국간의 어떤 문화교류라든지 또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그런 부분들을 같이 공유할 수 있다면 우리 국내에서도 많은 공연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사관에서의 어떤 입장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시각에서
보면 안 봐왔던 공연을 볼 수 있고 그런 기회가 제공된다는 거에 대해서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고...”
중국대사관의 부당한 압력으로 뉴욕 신운예술단의 중국전통무용 공연이 방해받는
일은 절대로 있어선 안 될 것입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유인순, 장연식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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