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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거리면서 드러나는 신비로운 느낌’

관리자  |  200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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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 어떤 집착이라고 그래야 되나. 어떤 한 순간의 집착보다도 묘하게 느껴진 것이 그렇다는 것이지. 그 집착을 이야기 한다 그러면 먼 시선이 들어갈 수도 있고, 긴 호흡이 들어갈 수도 있고, 긴 역사, 긴 시간.. 그런 게 우리 직접 내 자신의 문화가 아닌 입장에서 볼 때는 아주 신비롭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것들이..아주 그냥 한 순간에 그 집착을 탁 내 풀어버리고 다시 피곤해져버리는 그런 게 아니고 조금 부족한 힘으로 넘치는 듯하게 계속 이어지는, 어떤 리듬이 깨지지 않는 듯이, 그런 어떤 규모감 같은 게 느껴지는..”


전라도에서 삽화가로 활동 중인 김태환씨의 공연소감입니다.


찰랑찰랑 거리면서 드러나는 그런 신비로운 느낌과 기운들이 그저 어깨사이를 흔들 때, 출렁거리는 그런 것들의 전체적인 에너지를 느낀다고 말하면서,


“움직임에서 탁탁 털려지는 듯한 그런 기운들.. 내용이라기보다도.. 일체감.. 무리가 하나로 되는 그런 움직임, 기운들이 느껴져요.. 각자 위치에서 우리는 우리대로.. 또 다른 준비가 안되고 알지 못하는 그런 시선으로 보는 그런 신비로운 가치가 있고.. 되려 더 어떤 생명감 넘치는 그런 기운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


다음에도 시간이 된다면 꼭 다시 공연을 보겠다는 그의 말에 신운 리피터의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음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장연식, 권미영, 홍승일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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