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의 5천년 신전(神傳)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은 내포를 알리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전 세계 투어 공연을 펼치고 있는 미국 션윈(神韻)예술단이 ‘2019 월드투어’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2019 션윈 월드투어’는 지난해 12월 12일 미국 노스캘리포니아 주 버클리에서 서막을 열었으며, 최소 세계 150개 도시에서 640회 이상 공연을 통해 백만 명 이상이 관람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도 오는 3월 5개 도시에서 공연이 진횅된다.
뉴욕에 본부를 둔 션윈예술단은 세계 최고의 정상급 무용가와 성악가, 연주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총 6개 예술단이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를 순회한다. 특히 북미에서는 뉴욕,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 100여 개 도시에서 총 460여 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의 메카인 뉴욕에서는 션윈에 대한 반응이 더 뜨겁다. 지난달 10일부터 20일까지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코크 극장에서 열린 14회 공연은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 공연장에서는 두 달 후인 3월 초 15회 앵콜 공연도 예정돼 있다.
션윈은 중국 5천년의 다양한 전통과 역사 속에 깃든 신전(神傳)문화의 내포를 아름다운 무용, 동서양 음악의 라이브 오케스트라 연주, 3D 프로젝션을 무대배경을 통해 다양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션윈은 특히 첨단 무대 배경과 고난도 무용을 소화시키는 뛰어난 실력, 오케스트라로 연주되는 음악, 무대를 수놓는 아름다운 의상 등으로 세계 공연 수준을 견인하는 역할에도 앞장서고 있다.
곽제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