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12일 다양한 관객들이 션윈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과천시민회관을 찾았습니다.
낮 공연을 관람한 중요 무형문화재 제57호 이춘희 명창은 ‘너무 황홀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너무 황홀했다고 말하고 싶고요, 공연이 굉장히 우아하고, 아름답고,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봤는데, 사실 긴 공연인데 그 공연을 보면서도 지루한 감이 없었다는 거..”
11일 공연에 이어 12일에도 공연장을 찾은 국제 속눈썹 전문가협회 쟈니 리씨는 다시봐도 화려하고 짜임새 있는 공연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저녁 공연을 관람한 전창범 양구군수는 중국 문화의 뿌리를 만끽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중국 문화, 특히 그 중국 무용에 대해서 여태까지 ‘겉만 알았구나’하는 생각이 들고요, 오늘 아주 중국 문화의 뿌리를 만끽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또 공연자체가 영상물과 실제물이 조화가 된 환상적인 그런 연출이 아니었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 군수는 오프닝 장면 중 천상에서 지상으로 중국의 문화가 전달되는 과정이 상당히 인상 깊었고, 용과 바다 이야기 (나타가 바다를 휘젓다)도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상진 M&B 비즈콘 회장은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음성) “햐~ 중국의 이 찬란한 문화가 굉장하군요, 보니까. 역사라는 것이 정말 참 중요하네요….그웅장한 모습…. 문화가, 역사가 배어있는 한 차원 높은 그런..”
션윈 공연은 13일까지 과천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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