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6일 주말을 맞아 중국 문화에 많은 관심이 있는 대구 시민들이 션윈공연을 보기 위해 ‘수성 아트피아’를 찾았습니다.
이날 공연장에도 첫날과 마찬가지로 많은 가족과 친지 또는 연인들이 모여 다양한 소재로 펼쳐진 중국의 순수 문화공연을 즐겁게 관람했습니다.
관객들은 뛰어난 기량과 무대매너를 지닌 무용수들이 펼쳐내는 여러 작품들과 노래 그리고 각 작품들을 돋보이게 하는 무대배경과 오케스트라의 하모니 등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뤘다고 극찬했습니다.
40년간 공직에 몸을 담았다가 현재 골프장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주)세원시스템 장정석 회장은 한 지인의 소개로 중국 전통문화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부인과 함께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중국 전통문화와 관련된 공연 관람은 처음이라는 장 회장은 1부와 2부를 통해 소개된 각각의 작품들이 모두 다양한 소재와 특징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음성) “중국의 전통문화 그리고 어떤 불교적인 영역, 힘 그리고 티베트에 아주 그 차원 높은 문화 이런 것을 좀 느끼게 되었어요.”
장 회장은 공연 중 인상 깊었던 작품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소개된 모든 작품들은 각각의 장점과 특징을 가지고 있어 특별히 한 작품을 언급하기는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마음에 드는 공연이라기보다 전체적인 무대의 구성 또 출연자들의 활동영역, 이런 것을 볼때 상당히 차원 높은 공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션윈공연이 갖고 있는 내포에 대해 “어떤 신선한 활동적인 (기운이) 우리 삶에 맑은, 쾌적함을 일으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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