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 체코슬로바키아 공화국 초대 총리이자 전 슬로바키아 사법부장인 얀
카르노거스키(Jan Carnogursky), 슬로바키아 국가위원회 주임을 맡고 있는 프란치첵
미크로스코(Frantisek Miklosko), 보수당 부대표 피터 오스우스키(Peter Osusky),
국가과학원 정치전문가 노르베르트 케메트(Norbert Kmet) 박사, 독일 국제인권협회
이사 만양(曼楊) 등 주요 인사들이,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대기원시보
주최로 열린 ‘붕괴 직전의 붉은 벽’ 토론회에 참석, 중국공산당 붕괴와 중국 민주화에
대해 강연했다. 이 토론회는 약 150명의 내빈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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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장
얀 카르노거스키 전 총리
얀 카르노거스키 전 총리는 확고한 민주사상 및 반공산당의 성향으로 체코
및 슬로바키아 양국에서 명성을 얻은 인물로, 체코슬로바키아 공화국 부총리, 유럽연합
크리스트당 부대표, 슬로바키아 공화국 사법부장을 맡은바 있다. 공산당 통치기간
중 그는 정치범으로 박해받은 경력을 갖고 있다.
얀 카르노거스키 전 총리는, “법률적 수단을 통한 공산당 범죄자들에 대한 기소”라는
제목의 연설 중에서, 공산당이 슬로바키아 시민에 대해 저질러 온 범죄를 명백히
밝혔으며 지금까지 자신이 경험한 공산당범죄자 기소건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또,
중국의 민주 및 인권 상황에 강한 관심을 나타내며 지금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탈당 운동을 지지한다며 대기원이 발표한 ‘9평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을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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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슬로바키아 공화국 초대 총리이자 전 슬로바키아 사법부부장 얀 카르노거스키
전 대통령 후보 미크로스코
슬로바키아 대변인 및 국가위원회 주임을 맡고 있는 프란치첵 미크로스코는,
전 대통령 선거 후보이자 2004년 세인트 알버트 평화상(Saint Adalbert Peace Prize)
수상자로 ‘슬로바키아에서 1948~1989년간에 행해진 공산당의 범죄행위’라는 서적의
편집을 맡은바 있다.
미크로스코는 세미나에서 ‘중국 비밀교회의 역사’라는 주제로 연설을 실시,
중국 지하교회의 실상으로부터 중공이 사람들의 신앙을 얼마나 제한하고 탄압하고
있는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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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국회의원 프란치첵 미크로스
미크로스코 의원은 중공 붕괴를 확신하고 있다며, 중국 국민이 지금 진행하는
탈당이라는 평화적인 항의는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토론회가 중공에게 압력을
줄 것이라며, 민중이 일단 공산당에 대한 환상에서 눈을 뜬다면 스스로 자유를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크로스코 의원은, 곤란이 나타날지도 모르지만
공산당 통치로부터 벗어나 것은 중국 국민에게 진정한 좋은 미래를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 전문가 및 학자들, ‘9평공산당’ 지지
보수당 부대표 및 국제관계대학 부교장인 피터 오스우스키는, ‘전통 도덕 및
공산당 통치’라는 제목의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연설 마지막에, 자신이 우표
수집 취미가 있어 역대 올림픽 기념 우표를 소유하고 있지만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념 우표만은 모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이러한 행위가 중국인들이
민주와 자유를 누릴 수 없는 것을 동정하고 중공 독재정권 견제 및 대만 지지를 표명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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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대학 부교장 피터 오스우스키
국가과학원 정치전문가 노르베르트 케메 박사는, ‘종교 및 공산당 정부간의 관계’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그가 발표한 ‘1948~1951년간 슬로바키아 교회 형식’이라는 학술
연구 보고서와 함께, 공산당 통치 시대의 슬로바키아에서 행해진 종교탄압 상황을
설명했다. 케메트 박사는 공산당은 어떠한 전통 종교에게도 모두 위협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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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원 정치 전문가 노르베르트 케메트 박사
공동 주최자인 ‘전통수호 연구소’의 안드레 도스탈(Andrej Dostal) 소장은 기자에게,
공산당은 인류의 전통 사상 및 도덕을 파괴했으며 본 토론회는 공산당의 본질을 사람들에게
인식시키는 목적으로 개최, 매우 가치있는 활동이라고 평가했다. 도스탈 소장은,
우리는 전통적인 생활 및 가치관 하에서 사람들에게 삶의 자유 및 공간을 환원해주는
역할을 완수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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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수호 연구소’ 소장 안드레 도스탈
많은 내빈이 질의응답에 참가했다. 국회 직원인 미아 루카코바(Mia Lukacova)씨는
본 토론회에서, “중국공산당은 지금까지 유럽에서 붕괴한 어떤 국가의 공산당보다
더욱 사악하며 ‘9평공산당’을 국회의원 전원에게 나눠주고 싶다”고 말했다. 르카코바씨가
중국제품 불매운동을 제안하자 회의장 내빈들은 뜨거운 박수로 지지를 보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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