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4.04(금)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대만 고위 장교... 매월 175만원 받고 中 위해 간첩 활동

김주혁 기자  |  2022-11-23
인쇄하기-새창

[SOH] 대만·중국(중공) 간 양안 무력 충돌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만 현역 고위 장교가 중국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간첩 활동을 벌인 것으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2일(현지시간) 대만 '중앙통신사' 등에 따르면, 대만 육군 보병훈련지휘부의 작전연구개발실 주임연구관인 샹더언 상교(대령급)는 2019년부터 중국 측에서 매달 4만 대만달러(약 175만원)를 받고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그가 지난 4년간 간첩 활동 대가로 받은 돈은 총 56만 대만달러(약 2440만원)에 달한다. 

검찰 조사 결과, 샹더언은 과거 대만 최전방인 진먼다오(金門島)에서 근무했으며, 전직 기자 샤오웨이창에 포섭된 이후에는 제564여단 부여단장과 육군 보병훈련지휘부에서 작전연구개발실 주임연구관으로 근무해왔다. 

그는 특히 지난 2020년 1월 군복차림으로 중국과의 전쟁이 시작되면 중국에 항복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서약서를 쓴 뒤 이를 들고 샤오웨이창과 함께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약서에는 “니는 대만해협 양측의 평화적 통일을 지지하고 조국(중국)에 충설할 것으로 맹세한다. 조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평화통일의 영광스러운 사명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검찰은 샹더언에게 뇌물 수수 혐의를 적용해 징역 12년을 구형하고 국가보안법·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를 추가 적용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검찰은 샤오웨이창과 내통한 대만군 장교가 샹더언 이외에도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샹은 체포된 후 서약서 문제와 관련, "나만 서명한 게 아니다. 다른 장교들도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샤오웨이창에 대해서도 국가안보법과 은행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하고 추가 혐의를 조사 중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대만은 장기간 중국의 스파이 공작 위험에 직면해왔다‘며 지난해 장저핑(張哲平) 전 대만 국방부 부부장(차관)이 간첩 혐의로 조사를 받다 무혐의로 석방된 것을 거론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대만 국방부는 “중공의 침투와 정보 수집 등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장교부터 사병까지 철저한 방첩 교육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주혁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2389 中 지방정부, 코로나 방역 정면 비판... “정치 업작 욕....
권민호 기자
22-12-10
2388 대만 고위 장교... 매월 175만원 받고 中 위해 간첩 활동
김주혁 기자
22-11-23
2387 홍콩 행정장관 APEC 후 코로나 확진... 노마스크로 習와....
구본석 기자
22-11-22
2386 측근들로 채워진 習 3기... 정책 리스크 UP
도현준 기자
22-11-01
2385 중공 새 상무위 시자쥔 독식... 경제 담당 NO
디지털뉴스팀
22-10-24
2384 홍콩, 중·고생에도 국가보안법 적용... 소년원 수감
디지털뉴스팀
22-10-10
2383 習, 당대회 앞두고 江파 인사 숙청
구본석 기자
22-10-10
2382 中, 당대회 앞두고 ‘간부 연령·임기 제한 폐기’... 習 ....
디지털뉴스팀
22-10-04
2381 中, 당대회 앞두고 인사 지침 강화... “절대 복종, 能上....
디지털뉴스팀
22-09-21
2380 習 집권 후 ‘가택연금 탄압’ 급증... “3년 내 100만 건 ....
디지털뉴스팀
22-09-16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4,593,202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