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5.17(토)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中 언론 장악 강화... 민간자본 신문방송업 투자·운영 금지

디지털뉴스팀  |  2021-10-16
인쇄하기-새창



▲ [사진=SOH 자료실]



[SOH] 중국 당국이 공유자본에 한해 신문방송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언론통제책을 내놨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제계획 총괄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시장 진입허가 네거티브 리스트(2021년판)' 초안을 공개하고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공유자본은 사유(민간)자본 등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해외자본을 비롯한 비판세력이 미디어 분야에 진출해 중국 여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자체를 원천 차단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이번 조치로 비(非)공유자본은 통신사나 간행물 출판기관, 라디오·텔레비전방송사, 인터넷신문사를 포함한 언론사에 대한 투자·설립·경영이 모두 금지되며, 뉴스 취재·편집이나 방송 업무도 할 수 없다.


또한 △언론사의 지면·주파수·채널 및 사회관계망(SNS) 계정 운영 △정치·경제·군사·외교 및 중대한 사회·문화·보건·스포츠 등 광범위한 분야의 행사·사건 생중계 △해외 뉴스 보도 등이 금지된다.


왕쓰신(王四新) 중국전매대학 교수는 "2017년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이 '비 공유자본은 뉴스 취재·편집업을 할 수 없다'는 규정을 내놨지만 이번 조치는 온·오프라인을 모두 포괄한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치는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가 3연임 도전을 앞두고 중국 당국이 ‘언론 길들이기’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나왔다.


대만 중앙통신은 “중국 정부가 언론의 완전한 장악을 위해 내놓은 조치”라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2379 5년 전 실종된 中 금융재벌 샤오젠화... '징역 13년·벌....
한지연 기자
22-08-20
2378 中 대만백서 “일국양제·무력사용” 주장... 臺 “국제법 ....
디지털뉴스팀
22-08-15
2377 호주 전문가 “中 대만 봉쇄, 경제역풍 맞을 수도”
디지털뉴스팀
22-08-10
2376 中, 펠로시 臺 방문 보복 훈련 돌입
도현준 기자
22-08-05
2375 習, “대만 통일에 일국양제 적용”... 대만 “반대! 보편....
이연화 기자
22-07-21
2373 獨 대만 대표 “中 침공시 군사 원조 기대 안해”
디지털뉴스팀
22-07-05
2372 中, 당대회 앞두고 기강 강화... 간부 배우자·자녀, 사....
김주혁 기자
22-06-27
2371 송환법 반대 시위 때 “진심 사과”한 캐리 람... 퇴임 전....
강주연 기자
22-06-24
2370 習 퇴진 요구한 中 법학자...국가전복 혐의로 비공개 재판
이연화 기자
22-06-24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6,562,266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