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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大’ 후 중앙 정치국, 시진핑파가 절대 우세

편집부  |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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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2017년 가을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인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이하, 19대)에서,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7명)과 정치국 위원(25명) 등 최고 지도부 인사들이 결정됩니다.

 

홍콩 잡지 쟁명(争鳴)은 11월호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에 가까운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최근 19대 후 중앙 정치국 위원과 상무위원 대다수가 시진핑파가 되어, 당내 장쩌민파와의 권력투쟁에서 절대적으로 우세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자유파 시진핑 팬’이라고 자칭한 이 소식통은 “시진핑과 리커창 등 현재 25명의 정치국 위원 중 11명이, 내년 11월에 정년 68세를 맞기 때문에 은퇴해야 한다"며, “이들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시진핑의 측근이나 그의 전 부하들이 기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저장성 당위원회 서기(이하, 당위서기) 샤바오룽(夏宝龙), 지난해 중국 경제정세를 분석한 ‘권위 인사’로 여겨지는 중앙 재경지도(財經指導) 판공실 주임 류허(刘鹤), 샹하이시 부당위서기 잉용(应勇), 중앙판공청 상무부주임 딩쉐샹(丁薛祥), 선전시 당위서기 마싱루이(马兴瑞), 장쩌민파에서 현재는 시진핑 주석에게 충성을 맹세한 톈진시 당위서기 리훙중(李鸿忠) 등 8명이 이에 해당하며, 다른 3명은 인민해방군 내 시진핑파에게 할당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잉용 상하이시 부당위서기를 정치국 위원으로 승진시키기 위해, 장쩌민파로 알려진 현재 상하이시 당위서기인 한정(韩正)이 인사이동 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시사평론가 스스(石实)는 “내년 가을 이후 중앙 정치국 위원에서 물러나는 것은 11명만이 아니라며,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장춘셴(张春贤) 전 당위서기처럼 직무 조정으로 정치국에서 물러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쩌민파로 알려진 장 전 서기는 시 주석에 대해 공공연하게 대항해 왔습니다. 올해 3월, 신장 자치구 관할 뉴스 사이트 ‘무계신문(无界新闻)’에는 ‘시진핑 은퇴경고’라는 공개서한이 발표됐습니다. 또 같은 달, 베이징에서 개최된 전국인민대표대회 신장 대표단 회견에서, 장 전 서기는 기자로부터 “시진핑 정권을 지지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다른 기회에 이야기하자”라며 말끝을 흐렸습니다. 이에 따라 당 중앙은 지난 8월 말, 그의 직위를 해제했습니다.

 

김주혁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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