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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초상에 페인트 뿌렸던 세 사람은 지금 어디에?

관리자  |  200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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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6.4천안문 민주화운동 시기, 후난성에서 온 세 사람이 천안문 마오쩌둥 초상화에 페인트를 뿌리고 성루 벽에 ‘독재는 종식되어야 한다’, ‘개인 우상화는 종식되어야 한다’라는 현수막을 붙여놓아 당국에 연행되었다. 각각 버스회사 직원, 신문사 디자인 편집국장, 초등학교 교사였던 그들은 당시 당국에 탄압의 구실을 잡힐까 두려워했던 대학생들에 의해 공안에 연행되었고 학생운동이 탄압된 후에 베이징 중급법원에서 ‘반혁명파괴죄’와 ‘선전선동죄’로 각각 16년, 20년과 무기징역에 언도되었다.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초등학교 교사 위즈젠(餘志堅)은 현재 석방되었고, 류양(瀏陽)일보 디자인 편집국장 위둥웨(喻東岳)는 감옥에서의 학대로 정신이상이 되었다. 버스회사 직원이었던 루더청(魯德成)은 최근 중국 탈출에 성공했으며 해외 ‘중국정보센터’를 통해 그와 위즈젠의 이름으로 학생 지도자들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 내용은 아래와 같다. “동서고금 모든 혁명은 완전무결하지 못했다. 하물며 89년 천안문광장은 정부 부대가 포위하고 있었던 비상시기라 학생들이 우리에 대한 처리 방식은 잘못이 없으며 기껏해야 실수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들은 중국공산당이 그토록 잔인할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으며 중공에 대한 환상 때문에 그렇게 한 것이다. 만약 우리가 마오쩌둥 초상에 페인트를 뿌리고 그대로 도망갔다면 현재와 같은 난감한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그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 일이 아니다. 만약 꼭 어떻게 해야 한다면 악독한 독재정권 중공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지금은 누가 불을 질렀는지 따질 때가 아니며 함께 힘을 합쳐 불을 꺼야 할 시기이다. 왜냐하면 아직 감옥에 있는 위둥웨가 우리의 구원을 간절히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2004년 11월 12일 동남아에서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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