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신들이 기아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당신들이 배고픔이란 이세글자가 도대체 무엇인지 알기나 아는지.. 진정 가슴에 손을 얹고 저의 물음에 대답해주세요
이것은 저 하나 탈북자의 물음이 아니라 비극으로 엮어진 북한땅에서 더는 겪을 수가 없어서 뛰쳐나온 귀순자들뿐 아닌 북한의 불쌍한 모든 사람들이 당신들에게 묻는 물음입니다.
후에 북한이 우리 대한민국의 힘에 의해 통일이되고 당신들이 직접 북한땅을 밟았을때 그들의 얼굴에 낀 비참했던 인생살이를 읽을 때 당신들은 눈물없이는 그들의 말을 들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생이란 무엇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천진한 어린이들이 굶어서, 배고파서 죽어갔습니다.
죽을자리도 없어서 변소칸의 쓰레기더미에서 죽어가는 그들.. .. ! 그래도 목숨은 질긴거라서 잘 끊어지지 않은 목숨들의 얼굴위에 눈송이가 내려서 녹고 있었습니다.
한두아이가 아닌 그렇게 수많이 굶어서 길가의 여기저기에 죽어진 애들이 얼마나 많은지 당신들이 어떻게 다 알 수가 있겠습니까?
너무도 굶어서 머리는 커다랗고 갈비뼈가 앙상한 몸에 아무것이나 먹는 것이라면 다 주어 먹어서 커다랗게 부어오른 그들의 배를 보면 당신들은 뭐라고 대답하겠습니까?
이것이 미국에 의해 빚어진 북한의 실상이라면 그렇게 미국에 의해 북한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간다고 할때 북한의 지도자 자식은 계집에 많은 딸라를 차고 도박으로 세계여행을 하면서 세상을 웃겨놓는 것인가요?
자유? 자유가 무엇인지 알기나 하세요?
당신들은 지금 누리고 있는자유가 너무도 복에 넘쳐서 그 자유의 자체 의미도 모르고 자유를 부르짖고 있습니다
우선 당신들 한총련이 북한의 지도자를 몹시 숭배하고 그 체제나 그리고 그사상에 유혹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자유중의 자유를 누리고 있는것입니다.
북한 같앴으면 그렇게 당신들처럼 했으면 사돈의 고모사촌까지도 멸망을 당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제가 살던 곳에 아주 멋지게 생긴 청년이 살고 있었는데 일도 아주 열심히 하고 있었죠 . 근데 그사람 아버지가 친구분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언쟁으로 싸움이 터졌는데 술김에라 치고 때리고 하다나니 콧피가 터졌답니다.
그 콧피가 튀여서 벽에 정중히 모셔져 있던 <수령님 초상화>에 조금 튀였었는데 그것이 죄가 되여서 정치범으로 밤중에 소리없이 사라져야 했고 그의 아들인 그 청년은 사회적으로 매장 되여야 했었습니다.
또 북한의 압록강쪽인 량강도 지역에서는 (그곳은 김일성 수령의 항일 전적지가 많이 있는곳)수령님 동상을 새로 모신다면서 그 동상을 세상에서 제일 멋있는 차에 모셔가던 도중 길가에 고장난 차에 의해 잠시 서게 되였는데 운전수가 길을 제때에 비켜주지 않았다는 죄로 그도 정치범으로 밤중에 소리없이 사라져야 했고 그의 일가친척들은 공민권도 박탈당하고 서로 생사를 모르는 어느 지역의 수림속에서 죽고 싶어도 죽을수가 없을만큼 고통을 당하는 곳으로 끌려가 한번밖에 없는 인생을 없애야 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던 곳에 그 운전수의 먼 친척되는 분들이 추방당하여 사람들 앞에서 머리도 못쳐들고 살아야 했습니다.
설사 운전수에게 죄가 있다고 합시다.
하지만 그 먼친척들까지야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이렇게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시당하고 살아야하고 왜서 그런지도 모르고 살고 있는 북한사람들.. ...
어느날 제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리는 북한 인권에 관한 문제라는 인터뷰에 참가했었는데 어느 한 분이 하시는 말씀에 너무도 답답하고 너무도 억울해서 할말을 잃었었습니다.
그분의 하시는 말씀이 북한사람들이 무식해서라고 북한이 그렇게 된데는 북한주민들에게 있다고 .
그래. 당신들처럼 세상을 알대로 다 알고 하고싶은말을 다하고 그래도 누가와서 붙들어가는 사람이 없으니.... .. .. 휴 -----
어떻게 무슨말을 했음 좋을지 갈피를 잡을수가 없네요.
내일 제가 일을 해야 겠기에 여기서 잠시 끊고 쉬시겠는데 다음에 또 봅시다.
길가에 버려진 음식찌꺼기도 없어서 못주어 먹는 북한에 가서 굶주림의 <달디단 맛>을 좀 보셔보면 이 대한민국이 얼마나 살기 좋고 먹을 것도 많고 .. .. 삶의 희열에 대한 의미와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겠는지.. ..
인간은 가장 초보적인 본능인 배고픔에 시달리면 눈에 보이는것이 없습니다.
자유? 사상?
당신들이 부르짖는 지금 그 무슨것은 다 배부른 흥정이라는 것을 진정 충고하고 싶습니다.
제가 왜 눈동자라고 하는지 아세요?
눈에 티 하나라도 있으면 눈물이 나고 아프죠.
한번 의미를 가늠해 보세요
과연 북한이 당신들이 바라는 그 제도였다면 한 두사람도 아닌 그 많은 사람들이 탈북했겠습니까?
부모형제 떠나 아프고 쓰린 이역살이 의 그 매운맛을 어떻게 다 알겠습니까?
당신들이 원해서 가는 유학이나 이민의 이국살이인줄 아세요?
먹을것을 찾아 두만강을 건넜다가 인신매매의 거간들에게 속아 원하지 않던곳으로 팔려가고 또 팔려가고 그러다 중국의 경찰들에게 붙들려서 그들에게서 다시 또 팔려가고 .... 매맞고 ... 깊은곳에 할아버지 나이같은 사람에게 팔려가고 그래서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천진한 어린처녀들이 잘못되고 . 엄마가 그리워서 그래서 술한모금에 자신을 달래보려했다가 남편이라는 중국인에게 매맞아서 죽어도 하소할데가 없고 중국경찰은 그런 살인자에게서 돈이나 받아먹고 그 돈으로 식당에서 쾌락을 느끼는 ... ... ...
만약 당신들이 그렇게 좋다는 북한이라면 왜 우리 북한사람들이 그렇게 인간이하의 멸시를 받으면서 사랑하는 부모형제가 있는 곳으로 갈수가 없겠습니까
만약 한국에서 그런일이 벌어졌었다면 아마 하늘땅이 맞붙어 돌아갔을것입니다.
그만큼 한국은 자유중에 자유가있다는것입니다.
제가 너무 한국을 좋게 보는가요?
제가 일하는 회사에서 기사님들이 회장님에게 큰소리 쾅쾅 치더라구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북한에서는 생각도 할수가 없는 일입니다.
간부에게 큰소리쳤다가 당을 배반했다고 어떻게 될가봐서요
아시겠어요?
자유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제발 부탁인데 너무 배부른 흥정 하지마시고 열심히 일해보세요
눈동자가 제발 당신들 한총련님들께 도움이 되고자 이 깊은 밤중에 ......
답답한 마음 어쩜 좋을까?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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