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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국가 중국 - 한 국가, 두 얼굴(1)

관리자  |  200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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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의 겉모습만 보고 상상하지 말라. ‘가면 쓴 중국’과 중국공산당이 통치하고 있는 ‘실제 중국’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폭력과 살인으로 정권을 유지하는 수법은 옛 공산당과 같아


어린 학생들은 선생님을 따라 학교 밖을 나섰지만 자기들을 기다리고 있는 ‘행사’가 무엇인지 알지 못했다. 그들은 그저 야외답사 정도로만 생각했다. 아이들은 ‘선생님께서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시는 걸까?’라며 궁금하게 여겼다. 그들은 아마 노래를 듣거나 애국적인 ‘혁명’ 춤을 보게 될 것이라고 추측했을 것이다.


당시는 1950년경이었는데 중국에서는 애국 정서가 무르익었으며 마침 몇 년간의 내전 후에 중국공산당이 중국을 통치하기 시작한 때였다. 어린 아이들은 곧 마을광장에 도착했는데 선생님은 그들에게 애국노래를 부르게 시켰다. 그런데 선생님은 왜 곤란하고 고통스러운 표정이었을까?


젊고 체격이 좋은 한 공산당 군인이 아이들 앞에 있는 무대 비슷한 곳에 서 있었는데 그의 표정은 긴장감과 다소의 광기가 서려 있었다. 아이들은 궁금했다. 오늘 저 사람이 춤을 출까? 그런데 왜 손에 긴 칼을 들고 있지? 이윽고 13명의 젊은 사람들이 무대를 가로질러 일렬로 줄을 섰다. 그러자 손에 칼을 든 그 군인이 첫 번째 사람 뒤로 가더니 칼을 높이 들어 그 사람의 목을 내리쳤다.


피가 사방으로 솟구쳤고 목은 땅으로 떨어져 굴러갔다. 아이들은 극도의 공포에 휩싸였고 그들이 부르던 합창은 비명과 흐느낌으로 변했다. 아이들의 선생님은 이런 섬뜩한 장면에 대비하여 미리 준비한 종으로 박자를 치면서 아이들에게 계속 애국노래를 부르게 했다. 계속되는 아이들의 비명소리로 선생님의 종소리는 희미하게 들렸고 선생님은 계속 나머지 시간을 이렇게 이끌어가야만 했다. 칼을 든 그 군인은 이어서 열 두 번이나 목을 내리쳤고 열 두 개의 머리는 차례로 땅으로 굴러 떨어졌다. 마을 사람들은 그저 바라보고만 있었다.


그 자리에 있던 공산당 군인들은 흐르는 피 웅덩이를 건너 뛰어 시체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그들은 지체 없이 칼로 죽은 사람들의 가슴을 절개하고 심장을 도려냈다. 그들은 충격을 받아 창백해진 아이들에게 자기들이 심장을 먹는 장면을 지켜보라고 강요했다.


아이들은 비명을 지르고 울부짖었으며 어떤 아이들은 토하기도 했다. 선생님은 근엄하게 아이들을 꾸짖으며 줄을 세운 후 행진하며 학교로 돌아갔다.


중국공산당이 공식적으로 저지른 이 첫 번째 살인 교훈은 완벽했다.


진정한 변화인가, 겉모습만 바뀌었나?


1952년 레이몬드 신부에 의해 최초로 전해진 이 끔직한 일화는 그 당시 및 오늘날 중국공산당 정권의 모든 잔인하고 사악한 행동을 한 눈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유리창 역할을 한다.


많은 사람들은 틀림없이 그런 사건은 오늘날과는 관계가 없다고 주장할 것이다. 즉, “과거는 과거고 현재는 현재다”라고 주장할 것이다. 세월은 변했고 우리가 알다시피 중화인민공화국(PRC)은 마오쩌둥 시절의 중국과는 다르다. 상하이의 발전모습은 다른 국제도시의 모습에 뒤지지 않는다. 베이징에서는 올림픽이 열릴 예정이다. 그리고 어느 누구도 마오쩌둥의 빨간 책자를 높이 치켜들고 흔들어 대지 않는다. 중국 지도자들은 UN 안전보장회의에 참석하기도 하고 세계무역기구(WTO) 관세협상을 하기도 하는가 하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중국의 고유문화를 전파하기도 한다. 오늘날 우리는 중국은 영원히 소박하고 우아한 탑이 여기저기 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가진 나라라고 생각해보기도 한다.


여러 가지를 고려해 볼 때 우리는 중국을 ‘보통’국가라고 믿고 싶다. 이런 평화로운 마음으로 우리는 그곳에 가서 휴가를 보내고, 중국 상품을 구매하고 그리고 미래에 우리의 자본을 투자할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이 건전한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시킬 수 있다. 우리는 이런 장미빛 환상을 해볼 수도 있다.


그러나 파룬궁 박해에 대해서라면 달리 말해야 한다. 혹자는 파룬궁 박해 문제가 우리의 장미빛 환상을 깨뜨려 우리들을 괴롭힌다고 말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분명하고도 비장한 심정으로 중국공산당은 변한 것이 거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공당국이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저지른 잔인무도한 폭력은 중국공산당의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살인, 고문 및 테러 역사의 최신판이라고 할 수 있다.중국공산당은 현재 다른 외투를 걸치고 있지만 본질은 초기 공산당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


잔인한 사상 탄압


역사적으로 중국공산당은 신앙이나 사상 자유를 인정하는 것을 극도로 꺼렸다. 마오쩌둥 재임 시(1949-76)의 중공은 잔인하게 사상탄압을 했다. 중국공산당은 인민들을 선동하여 한결같이 자기들이 지명한 몇몇 단체에 대하여 투쟁하라고 정치운동을 벌여왔다. 이 단체에는 지식인들, 반혁명주의자들, 자본가들, 종교 그룹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중 어느 누구도 공산당의 술수와 변덕으로부터 무사하지 못했다. 중국공산당과 사상을 달리 하는 단체들은 모두 철퇴를 맞았다. 공산당의 전체주의 야망을 위협하지 않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


1976년 마오쩌둥이 사망하자 중공은 경제개방과 개혁을 단행했다. 따라서 전 세계인들은 ‘이제 중공이 과거의 폭력 역사를 청산할 것’이라고 믿었다. 1980년대에 진입하면서 사람들은 중국에서도 민주주의와 정상적인 정치 상황이 필연적인 과정으로 등장하여 그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를 했다. 마침내 안정이 눈에 보이는 듯했다.


그러나 1989년 6월 4일, 전 세계인들은 중공당국의 통치자들이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생생하게 목격했다. 그날 중공의 당 원로들은 출동한 무장 군인들에게 민주화를 요구하는 천안문의 수많은 학생들을 무력으로 진압하라고 명령을 내렸고 결국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우리들처럼 그 당시 학생들은 천진난만하게도 중공 정권이 그동안 상당히 변했을 것이라고 엄청난 착각을 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그들은 최소한 그렇게 믿기를 원했던 것이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1999년 7월, 중공 당국은 “파룬궁을 타도하고 뿌리 뽑겠다”는 사리에 맞지 않는 공언을 했다. 이번에는 터무니없게도 ‘진실, 선량, 인내(眞善忍)’를 수련하여 도덕성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국가에 해가 된다는 것이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중국공산당이 구비하지 못한 정직, 미덕 그리고 진선인(眞善忍)이라는 심성 수련원리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중국사회 및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었다.


통제, 거짓, 기만, 선동, 강요 등과 같은 사악한 원칙 하에 성립된 중국공산당은 파룬궁의 고귀한 수련원리에 몹시도 위협을 느꼈을 것이다. 중공 관영매체의 다음 보도를 생각해 보자. 중공당국이 통제하는 신화사는 1999년에 “사실, 리훙즈(李洪志 파룬궁 창시자)가 설교하는 소위 진선인(眞善忍)은 우리가 성취하고자 하는 사회주의적인 윤리, 문화적 진보와 아무런 공통점이 없다”라고 발표했다.


핵심이 여기에 있다. 즉, 중공당국은 ‘진실, 선량, 인내(眞善忍)’라는 가치를 자기들이 전혀 원하지 않는 이념 및 사상으로 여기고 투쟁의 대상으로 간주한 것이다. 이것이 소위 중국공산당의 ‘진보’ 개념이다.


중국공산당의 규칙이 마련된 이후에 진보의 개념에 대한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지도자는 사람들이 전제주의적인 규칙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물론 알고 있다, 이런 규칙은 느슨한 것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느슨한 것을 좋아한다, 따라서 그들은 새로운 희망을 찾는다, 사람들은 그들의 자유를 누리려고 결심을 하게 된다, 그러나 불안한 중국공산당은 결국 그들을 타도한다.”


중국학자들은 이것을 하나의 폭력사용 순환주기로 보고 있다. 역대 중공당국의 지도자들 중 이 순환을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한편 일부 중국분석가들은 중공의 이런 사상탄압이 전략적이라고 암시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대의 스테판 그레고리 교수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중국공산당은 항상 ‘5%’ 규칙만 가지고 있다. 언제든지 중국공산당은 박해를 할 때 인구의 5%만 선택한다. 나머지 95%는 5%의 사람들이 박해받는 것을 지켜본다. 이 95%의 사람들은 당의 테러로부터 피하기 위해 무슨 짓이든 다하며 박해 받는 5%에 속하지 않으려고 당이 무슨 말을 하든지 모두 기꺼이 받아들인다. 따라서 중국공산당은 중국의 모든 인민들에게 절대 권력을 행사한다.”


중국 인구의 95%가 단지 테러 없이 평화롭게 살기를 원하고 번영이라는 불가능한 환상을 당에게 기대하기 때문에 그들은 당연히 무조건 복종하는 사람들로 변하게 된다. 1999년 파룬궁이 박해를 받기 시작했을 때 수련생 수가 중국 인구의 5%를 훨씬 넘어섰다.


현재 중국공산당의 사상 및 정치 프로그램과 방향이 다른 많은 단체들도 비슷한 탄압을 받고 있다. 에이즈 퇴치 운동가들, 민주주의 지지자, 로마 카톨릭 교도, 티베트 수도승, 당내 밀고자들은 모두 체포를 당하고 심지어는 강제노동수용소에 끌려가 고문을 받거나 노예처럼 강제노동을 한다.


(계속..)


글/ Mengsheng Gu(파룬궁 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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