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4.03(목)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중난산 개입된 핵산검사 1위 업체, ‘코로나 고의 확산’ 혐의

디지털뉴스팀  |  2022-02-01
인쇄하기-새창

[SOH] 최근 중국에서 중공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 중인 가운데, 감염병 및 방역 전문가로 알려진 중난산(鍾南山) 중국 공정원 원사가 개입된 의료업체가 바이러스를 고의로 확산시켰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1월 30일 ‘에포크타임스’에 따르면, 이 같은 사실은 같은 달 12일 중국 허난성 쉬창(許昌)시 공안국이 이날 중국 핵산검사 분야 선두기업인 ‘진위(金域) 메디컬 그룹’에 보낸 통보문을 통해 확인됐다. 


이 통보문은 중국공산당(중공) 최고검찰원 홈페이지에도 게재돼 공산당 최고위층이 사실 공표를 허락한 것으로 해석된다.


쉬창시 공안국은 통보문에서 “공안국 조사 결과 정저우(鄭州)진위 책임자인 장모둥(張某東)이 전염병 예방법 규정을 위반하고 코로나19를 퍼뜨리는 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어 “형사범죄 혐의로 입건하는 등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며 “관련법에 따라 10년 이상의 징역, 혹은 무기징역에 처할 수 있는 중범죄”라고 설명했다. 


정저우진위의 모회사인 진위 메디컬은 중국 최대 의료검사 전문기업이다. 중국과 홍콩에 38개 연구소를 설치, 2만3000개 이상의 병 의원에 검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의 검사 서비스는 중국 전체 인구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시장가치 500억 위안(약 9조5천억) 이상이다. 


진위 메디컬은 그동안 ‘매출 극대화를 위해’ 검사 데이터를 조작, 은폐하거나 심지어 고의로 확산시켰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그런데 이날 의혹 일부가 사실로 드러나면서 중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진위 메디컬 측은 논란에 대해 이날 두 차례나 성명을 발표하며 여론 진화에 나섰다.


업체는 첫 번째 성명에서 “자회사인 정저우진위는 위저우시 보건당국으로부터 전염병 상황 조사에 참여하라는 통보문을 받았다”며, “지난 10일 공안기관에서 현지 회사 직원을 조사했으며,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같은 날 두 번째 성명을 내고 “바이러스 유포, 샘플 분실, 이터 조작·은폐 등 인터넷에 떠도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악의적으로 루머를 유포하는 사람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권리가 있다”고 경고했다.


장 씨의 혐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코로나19 검사로 막대한 수익을 내고 있는 만큼 회사 매출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 개입됐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진위 메디컬은 작년 3분기 영업이익 31억6천만 위안(약 6010억원), 순이익 6억만 위안(약 114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중 코로나19 검사 수익은 12억5천만 위안(약 2380억원)에 이른다.


중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역 또는 도시를 봉쇄하고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검사를 수차례 실시하는 이른바 ‘제로 코로나’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감염자가 없는 지역에서 확진자가 몇 명만 발생해도 검사업체 수익은 폭증할 수 있는 구조다.


중국 평론가들은 당국이 통보문 공개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했지만, 책임자 몇 명 처벌하는 선에서 마무리하고 전체 조사 결과는 비공개로 처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진위 메디컬은 중국의 방역 및 감염병 전문가인 중난산 중공 공정원 원사가 깊이 개입된 기업이다. 그는 이 회사의 최고학술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진위 메디컬은 한 때 광저우 의대가 경영하던 산학협동 기업이었으며, 중난산은 1992년부터 2002년까지 이 대학의 학장을 맡기도 했다.

이 기업은 1997년 ‘진위 의학검사센터’로 사명을 변경했고 이후 당국의 지원 속에 의료검사 전문업체로 성장했고, 특히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급성장했다.


진위 메디컬 량야오밍(梁耀銘) 회장은 2022년 신년사에서 “작년 11월 기준 핵산검사 완료 건수가 2억2만 건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하루 핵산검사는 130만 건”이라고 밝혔다. 


에포크타임스는 당국은 코로나19 재확산 책임을 방역 실패가 아닌 기업인의 일탈로 몰고 있지만 사건의 파장이 커져 진위 메디컬 윗선으로 조사가 확대되는 것은 원치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2399 [SOH 이슈] 제로코로나... 시진핑의 ‘치적’인가, ‘위기‘....
디지털뉴스팀
22-05-28
2398 中, 한반도 감시 레이더 다수 설치... "우린 되고 너넨 ....
디지털뉴스팀
22-05-07
2397 ‘중국공산당 종식’ 국제 연대서명... 200만명 돌파
구본석 기자
22-03-19
2396 [SOH 이슈] 中, '불난 집에 부채질'... 우크라이나 내 ....
디지털뉴스팀
22-03-01
2395 中, 베이징올림픽서도 문화공정?... 소수민족 퍼포먼스....
이연화 기자
22-02-05
2394 중난산 개입된 핵산검사 1위 업체, ‘코로나 고의 확산’ ....
디지털뉴스팀
22-02-01
2393 中 시안, 사람 잡는 방역... 음성확인서 없어 유산·사망....
한상진 기자
22-01-08
2392 홍콩 언론 자유 추락 가속... 민주 온라인 매체도 폐간
한상진 기자
21-12-30
2391 [SOH 이슈] 習 역사결의, 득일까 독일까?
디지털뉴스팀
21-11-13
2390 [SOH 이슈] “中 역주행은 국가적 자살”
디지털뉴스팀
21-10-14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4,593,202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