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공산당(중공)이 자신들이 장악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어느 특정 인종집단을 대상으로 한 생물무기를 제조하려 하고 있다고 중국 문제 전문가인 고든 창(章家敦)이 밝혔다.
고든 창은 미국계 중국인으로 칼럼리스트이며 시사평론가이자 변호사이다.
창 씨는 5일(현지시간) 미 폭스(FOX) 뉴스에 출현해, 중공은 산업 진흥 정책 ‘중국제조(中國製造) 2025’ 계획을 통해 세계 바이오 산업의 패권 장악을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DNA 데이터베이스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든 창은 중공의 DNA 데이터베이스 확대에는 특정 인종집단에 대한 생물무기 개발을 위한 목적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공은 세계 각국으로부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DNA를 수집하고 있지만, 타국 연구자가 중국인의 DNA를 연구하는 것은 금지하고 있다”며, “이것은 중공의 생물무기 계획에 대한 추정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공은 이미 수년전부터 전국민을 감시하고, 반체제 활동가 등을 억제하기 위해 자국민의 DNA 정보를 수집해왔다.
고든 창은 중공은 “DNA를 다루는 미국 기업 매수와 사이버 공격 등으로 외국인의 DNA를 수집하고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지난 2015년 중국 당국의 해커 집단은 미국 제2위 의료보험 회사인 앤셈(Anthem)을 공격해 8000만 명의 개인정보를 절취했다.
고든 창은 “중공은 코로나 팬데믹을 이용해 외국인의 DNA 정보 수집 확장을 꾀하고 있다”며,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국제 공인 건강 QR 코드’ 제시, 백신 외교를 통한 외국인 DNA 정보 수집 등을 그 예로 지목했다.
중공이 5종류의 코로나 백신을 개발 중이며, 현재 최종 단계인 제3상 임상실험에 들어갔다. 브라질, 터키, 모로코를 포함한 16개 국가와 지역에서는 중국산 백신의 제3상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고든 창은 방송에서, 미 정부에 대해 ‘생물무기 금지 협약’에서 철수 등을 포함해 미국민의 DNA 정보를 보호할 것을 호소했다.
김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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