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최근 연설 중 심하게 기침을 한 것으로 알려져 우한폐렴(코로나19) 감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홍콩 빈과일보(蘋果日報)에 따르면, 시 총서기는 전날 선전(深圳) 경제특구 건립 4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연설하던 중 갑자기 여러 차례 기침을 했다.
같은 날 대만 자유시보(自由时报)도 시 총서기가 연설 중 수차례 심한 기침을 했고, 물을 마시기 위해 연설을 자주 멈췄다면서 “우한폐렴(코로나19) 감염 의심설까지 돌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행사를 생중계 하던 중국중앙(CC)TV는 시 총서기의 갑작스런 기침에 화면을 내빈석 쪽으로 급히 돌렸지만 기침 소리는 전파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한 시 총서기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12일부터 남부 광둥(廣東)성을 순방 중이다.
중국 당국은 아직 시 총서기의 건강 상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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