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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홍콩 사태 정면 보도한 ‘에포크타임스’ 홍콩지사... 인쇄소에 괴한 난입해 방화

박정진 기자  |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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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포크타임스]


[SOH] 지난 6월 송환법(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로 촉발된 홍콩시위가 5개월째 계속되는 가운데, 경찰의 과잉 진압 등 시위 상황을 정면적으로 보도해 온 중화권 언론(본사 뉴욕) 에포크타임스 홍콩지사의 인쇄소가 친중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화재 피해를 입었다.


신문에 따르면 19일 새벽 3시 50분경 홍콩 일간지 에포크타임스를 인쇄하는 ‘신시대 인쇄소'(新時代印刷廠)에 괴한 4명이 난입해 휘발유를 뿌리고 방화를 시도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직원에 따르면 휘발유통을 든 괴한들은 난입 직후 직원에게 “꼼작 말라”고 위협하며, 내부의 인쇄기기와 신문 등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인 후 곧바로 달아났다.


당시 화재로 용지 공급기를 비롯한 인쇄기기와 인쇄용지, 당일 출고 예정이던 신문 일부가 불에 탔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 기계와 종이가 침수됐다.


인쇄소 측에 따르면 당시 사건은 신문 인쇄를 막 마친 시점에 발생했다. 괴한들은 신문 출고 시각을 앞두고 개방한 정문을 통해 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괴한들의 방화 시도는 현장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괴한들은 모자와 마스크, 상하 옷을 대부분 검은색으로 착용하는 등 시위대와 비슷한 차림이었다.


이들 중 두 명은 현장에 있던 직원에게 꼼짝말라고 소리치며 위협했고, 나머지 괴한은 각각 공장 내부에 휘발유를 뿌리고 신문지에 불을 붙였다. 이들은 불길이 타오르자 신속하게 외부로 도망쳤다.





▲ 휘발유통을 들고 인쇄소로 난입한 괴한들 [사진=에포크타임스]


홍콩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현재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이며, CCTV 화면 제출을 요구한 상태다.


홍콩 에포크타임스 인쇄소가 공격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6년 3월에도 중국 공산당의 청부를 받은 괴한이 당사 인쇄공장에 난입한 바 있다. 이들은 유리문을 부수고 공장에 들어가 장비를 파괴했다.


2012년 10월에는 당사 인쇄소 문이 괴한에 의해 파손되기도 했다.


당시 경비원은 인쇄소 내부로 침입하려는 괴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지만, 이 사건을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했다.


이날 에포크타임스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괴한들이 시위대의 검은 옷으로 위장해 교란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원한을 만들고 분쟁을 부추기려는 의도일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중국 공산당의 탄압 속에 20년 가까이 지나온 에포크타임스는 전 홍콩인들과 마찬가지로 진실과 자유를 지키는 데 있어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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