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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 “中 전 세계 DNA 수집, 최악의 무기로 사용될 수 있어”

박정진 기자  |  20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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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美 SNS]


[SOH] 사람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개인정보는 지구상의 70억명을 각각 식별할 수 있는 DNA다. 중국이 발표한 문서와 관련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국내외에서 DNA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있다.


인구 연구소의 스티븐 모셔(Steven W.Mosher) 대표는 한 기고문을 통해 중국에서 장기 이식을 위해 사람의 장기를 체계적으로 수탈하고, 게놈(유전자 집합체)을 조작한 아기를 탄생시키는 등 생명윤리를 위반한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언급했다.


모셔 대표는 윤리관이 부족한 이 국가가 DNA DB를 이용해 무기를 개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하는 그 초역이다.


*


생명 공학은 다른 많은 첨단기술과 같은 다목적 기술이다. 중국이 수집한 방대한 미국인 유전자와 건강 관련 데이터는 민간뿐 아니라 군사 목적에도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국가안보에 대한 위험은 현실에 존재한다. 적어도 두 가지 공격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 중국이라면 쉽게 실현할 수 있는 것이다. 부유한 국가의 개발자금을 받아 수년 이내에 유전자 기술을 무기화할 수 있을 것이다.


하나는 개인을 겨냥한 무기다. 지난 2월 발표한 미중 경제 안보 조사위원회(USCC)의 중국 생명공학 개발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게놈 데이터와 건강 기록으로 밝혀진 특정 개인의 취약점을 표적으로 할 가능성이 있다. (중략) 표적이 되는 것은 외교관, 정치가, 정부 고위 당국자, 군 지도자 등으로 전략적으로 특정된 인물일 것이다.


상상해 보라. 만약 중국이 미국 대통령의 DNA를 입수해 그와 그의 직계 가족을 표적으로 한 특정 병원체를 설계한다면? 예를 들면 트럼프 가족의 가계를 표적으로 한 공격이라면 중국은 세계 정상을 차지하는데 큰 장벽을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불쾌한 시나리오도 상정할 수 있다. 이것은 정말 끔찍한 상황이지만 그에 대한 대체를 생각해 볼 가치가 있다.


아시아인의 유전자는 많은 점에서 백인 또는 흑인과 차이가 있다. 또한 중국 허베이 평원에서 태어난 사람은 한국인, 일본인, 티베트인 그리고 다른 아시아인과도 유전적으로 다르다.


만약, 중국인은 면역을 갖지만 다른 인종에게는 치명적인 천연두를 생물학 무기로 개발한다면?


유전자를 겨냥한 생물학 무기에대한 보고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중국이 인간의 게놈 편집을 수행할만한 능력을 갖춰서 생명공학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을 고려한다면 이 생물학 무기가 실현될 수도 있는 것이다.


공산당 정부가 그러한 생물학 무기를 개발해 배치하는 것에 도덕적인 문제를 고려할까? 분명 장벽은 없을 것이다.


무고한 시민에게서 이식용 장기를 적출해 풍부한 자금을 대가로 장기이식 사업을 실행하고 있는 중국 공산당 정부는 분명 인간의 생명을 일회용 상품으로 보고 있다.


공산당 지도부가 자국민에게는 피해가 없고 다른 인종만을 공격할 수 있는 생물학 무기를 만들 수 있다면, 완전한 대량 파괴용 생물학 무기를 만들어 낼 음모를 계획할 수도 있을 것이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성서에서 예언한 대규모 전염병을 유행시키는 것이다. 공산당 정부는 지구를 널리 ‘청소’한 후 광대한 영역을 지배하게 되는 것이다. 등골이 오싹한 생각이다.


인구가 적은 곳에서는 더 이상 공산당의 ‘3대 마법의 무기’를 사용할 필요도 없다. 즉, 인민해방군을 패배시킬 군대가 없게 되고, 선전 부대가 세뇌할 대상도 없게 되며, 통일전선부가 침입해 가짜 ‘우호’ 관계를 맺어 제압할 외국 조직도 없게 되는 것이다.


즉, 4번째 무기, DNA 무기만으로도 충분하다.



박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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