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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궈보슝, 무사하다고 말할 수 없어"

편집부  |  201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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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관영 신화사는 16일, 설을 맞아 시진핑 중앙 군사위 주석이 일선에서 물러난 군 간부들을 문병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미 실각한 것으로 알려진 전 군 서열 2위 궈보슝(郭伯雄) 전 군사위 부주석도 이 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그의 소식이 전해졌지만 무사하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홍콩 빈과일보는 지난 12일 해외 중문 보도를 인용해 궈 씨는 이미 군 당국에 구속됐고 그의 비서와 아들인 궈정강(郭正钢) 저장성군구 부정치위원도 연행됐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미 중문매체 보쉰망(博讯网)의 웨이스(韦石) 대표는 17일 미국의 소리방송(VOA)과의 인터뷰에서, “궈보슝은 수 차례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미 행동의 자유를 박탈당하고 감시하에 놓여있다"며 궈 씨가 이미 실각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보도에 대해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름이 뉴스에 나올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군부 최고 간부였던 쉬차이허우(徐才厚) 군사위 부주석은 지난해 6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실각했습니다.


재미 시사 평론가 천포쿵(陈破空)은 지난해 11월 미국 NTDTV와의 인터뷰에서 “군부 내 다음 반부패 대상 간부는 궈보슝일 가능성이 높다. 그는 전 군사위 부주석으로 쉬차이허우처럼 장쩌민 전 주석의 심복이다. 쉬 씨는 관직매매로 고액의 뇌물을 받은 반면, 궈 씨는 장비 등 군수품 구입을 관할하면서 적지않은 군비를 착복했다”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장 전 주석은 2004년, 당내 압력으로 어쩔 수 없이 당 중앙 군사위 주석 자리를 후진타오 전 국가 주석에게 내준 후 부주석이었던 쉬차이허우와 궈보슝 두 사람을 통해 후 전 주석을 견제했습니다.


궈 씨는 2012년 11월에 개최된 제18차 당대회에서 쉬차이허우와 함께 정치국과 중앙 군사위 등 모든 직책에서 은퇴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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