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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친중파는 정부가 동원?

편집부  |  201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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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시위에 나타난 친중파는 홍콩 정부가
동원한 것이라는 의심이 나오고 있다

[SOH] 홍콩에서 항의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부터 몽콕 등에서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폭력 행위를 하고 있는 친중파에 대해 홍콩 정부가 관여했다는 의심이 나왔습니다.


원주민이 집중되어 있는 홍콩 신계(new territories) 지역 시민은 5일, “각 촌의 촌장들이 주민들을 친중파 활동에 참가하도록 총동원하고 있다. 응하지 않는 사람은 ‘딩우취안(丁屋权, 원주민에 한정된 주택 건설 특권)이 제한되기 때문에 모두 마지못해 파란리본(항의 시위를 반대하는 친중파 단체의 상징)을 달고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현장에는 사복 감시원도 배치되어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여러 홍콩 언론은 ‘친중파 활동’에 참가한 사람은 대부분 신계 주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경찰에 따르면, 3일 구속된 19명 가운데 8명이 폭력단 관계자였습니다. 4일 밤에는 10여만명이 홍콩 정부 본부 앞에 모여 친중파의 폭력 행위를 비난했습니다.


량 장관은 4일 오후 시위대에 대해 6일 아침까지 정부 청사 앞에서 철수하도록 요구하고, 강제 해산도 시사했습니다. 이에 시위대는 물러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고, 시민과 정부 활동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청시의 통로를 열어 놓아 정부 직원들은 이날 아침 정상적으로 출근했고, 강제 해산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5일 밤부터는 홍콩정부 대표와 시위대측이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한편, 중국 정부의 대응에 대해서 한 소식통은 ▼ 시진핑 주석은 홍콩 주재 중국군 부대를 시위 현장에 투입하지 않을 것. 현재는 장관에게 맡겨 정리하고 다음 단계는 장관 해임 ▼ 민주파와 학생측이 요구하고 있는 ‘민주파 출마를 사실상 불가능하게 한 새 장관 선거제도 철회’에 대해 중국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지만, 입후보 조건을 약간 수정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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