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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허위정보’, ‘극단적 종교사상’ 흘린 혐의로 위구르인 체포

편집부  |  201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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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문명사회에 악영향을 준다며
히잡 착용을 금한 우루무치 시내 간판 (위구르 在線)

[SOH]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지난 6월말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 인터넷에서 ‘안정을 위협하는 허위 정보’를 유포한 혐의로 256명, 지하드(성전(聖戦)) 등 ‘극단적인 종교사상’을 전파한 혐의로 139명이 구속됐다고 정부계 신장일보가 8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범죄자’의 대부분은 ‘중졸 이하로 무직’입니다. 신문은 이들이 인터넷에서 ‘극단적인 종교 사상’을 확산시켜 ‘수만명에게 영향을 주어 그 피해가 방대’하다고 전하고, ‘인터넷에서 협의를 한 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경향이 현저’해, ‘민족 단결과 사회 안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독일 뮌헨에 본부를 둔 세계위구르회의의 딜사트 라시트 대변인은 위구르인들이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는 것을 막는 것이 당국의 목적이라고 말하고, “체포된 위구르인들은 인터넷을 통해 당국의 현지 통치와 탄압에 대한 위구르인들의 불만을 당국이 숨기려고 하는 실상을 전한 것”이라고 반론하면서, 국제사회에 위구르인들의 인권에 관심을 가질 것을 호소했습니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는 지난 6월 26일 35명이 사망하는 대규모 마찰이 일어난 이후 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당국은 일련의 충돌을 ‘테러 사건’이라고 규정하고 ‘테러 세력’의 단속에 나서고 있습니다. 다만, 세계위구르회의는 중국정부가 테러조직 대책을 구실로, 위구르인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전문가들도 신장의 충돌은 베이징의 폭정에 의한 것이라는 견해가 깊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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