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6.24(화)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저명한 평론가 ‘中 역사상 가장 큰 경제 위기’

편집부  |  2013-09-21
인쇄하기-새창

[SOH] 중국 대륙의 저명한 재정, 경제 평론가이자 칼럼작가인 뉘다오(牛刀)는 지난 16일, 전세계 자본시장 모두가 중국에 사상 최대의 경제위기가 닥칠 것이고, 이미 시작됐음을 경고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뉘다오는 이번 위기가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며, 아직 가장 위험한 순간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이미 두 가지 위기 조짐이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첫 번째 조짐은 2013년 1분기 국가신용도가 68% 상승했고 GDP도 7.7% 성장한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중국에서 투자에만 기대어 경제성장을 이끌기는 이미 불가능해졌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신용등급은 사실상 유명무실하며, 은행에 회수되지 않고 있는 산더미 같은 악성부채가 곤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두 번째 위기 조짐은 지난 6월 미국 달러화가 신흥 경제대국으로 소폭 빠져나가 중국의 은행에서 화폐 부족현상이 발생한 것입니다.


뉘다오는 “달러화가 빠져나감으로써 버블이 붕괴된 것뿐만 아니라 위안화 가치가 가파르게 하락했다. 왜냐하면 이번 위기는 화폐 남발로 가치가 일방적으로 상승하다 급락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이 같은 현상이 없었다면 중대 위기 출현을 설명할 수 없다면서, 위안화는 최후에 달러당 22위안까지 떨어질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또 중국 전역의 부동산 가격은 거품이 빠지게 돼, 베이징, 상하이 등 거품이 가장 큰 도시에서는 80% 이상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것이며, 자금이 집중되었던 부동산 가격은 대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는 이어 만일 베이징의 부동산 가격이 80% 이상 하락한다면 단순한 버블 붕괴가 아닌 경제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그는 현재 황금의 가치가 대폭 하락하고 있고, 인도, 브라질 등 신흥 경제대국의 버블이 붕괴하고 있는데, 유독 중국 부동산 가격만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중공 중앙은행은 여전히 숫자를 조작하고 대외무역을 회피함으로써 중국의 버블경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버블이 커질수록 위기는 클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그는 중국의 버블은 이미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커져버렸고 그 버블을 유지하기 위해 그렇게 많은 화폐량을 보유하는 것은 이미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버블은 결국 붕괴할 것이고 갈수록 문제가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일례로 지난 2007년 상하이에서 냄비 1개에 18위안이던 것이, 동일한 제조사의 동일한 모델 제품이 2009년에는 38위안, 2010년에는 68위안, 2013년에는 98위안까지 치솟아,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현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고문이자 선전(深圳)대 당대금융연구소 궈스핑(國世平) 소장은, 중공 내부에서도 부동산 가격이 빠르게 붕괴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110여개 도시가 이미 붕괴했거나 곧 붕괴할 것이라고 폭로했습니다.


중국 최고 부자도시에서 현대판 유령도시로 변한 내몽골 자치구 오르도스시 정부의 고위 고문이기도 한 궈 소장은, 오르도스시는 이미 붕괴했다며, “현지 부동산 가격은 지난해 3월 평방미터당 22,000 위안에서 현재 평방미터당 1,700위안으로 90%이상 하락해 완전히 붕괴됐다. 부동산 사업자들은 전부 달아났다. 다음 붕괴 위험도시는 원저우(溫州), 하이난(海南), 구이양(貴陽)”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8월, 독일의 도이체벨레 방송은 중공 국무원발전센터의 리줘진(李佐軍) 자원과 환경정책연구소 부소장이 2011년 9월 17일 내부보고회에서 ‘2013년 중국 경제폭발’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내용을 인용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리 소장은 2013년 중국 경제위기가 폭발하면 동시에 사회문제가 야기돼 현재 중국의 각종 문제가 ‘폭풍전야’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1859 中, 장기이식 필요한 고위관리 위해 사형된 사건?...인....
편집부
13-10-02
1858 저우융캉 재판 시작됐나?
편집부
13-09-29
1857 中, 지방 정부 채무상황 심각.. 채무비율 최고 219.57% ....
편집부
13-09-27
1856 보시라이 재판, ‘시나리오대로지만 반격 틈 줬다’
편집부
13-09-25
1855 中, 인터넷 게재 글 500회 전재되자 중학생 체포 후 석방
편집부
13-09-24
1854 저명한 평론가 ‘中 역사상 가장 큰 경제 위기’
편집부
13-09-21
1853 中 리 총리, ‘팔 잘라내는’ 개혁 지속할 것…효과있을까?..
편집부
13-09-20
1852 中共의 무기, ‘적대세력’
편집부
13-09-20
1851 中 지방정부 채무 3,540조원, 지난 2년새 2배
편집부
13-09-18
1850 싼샤댐, 안전보장 강화…왜? [1]
편집부
13-09-18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8,283,578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