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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中 은행부문 3대 리스크 경고 & 투자 철수

편집부  |  20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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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미 신용평가사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는 지난 3일 발표한 ‘중국 50대 은행에 관한 보고서’에서, 중국의 은행부문은 수출부진, 생산능력 과잉 및 지방정부 부채 문제의 3대 리스크가 임박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중소 금융기관이 가장 먼저 파산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중국 은행부문은 향후 2~3년간 3대 리스크 확대로 부실채권이 급증할 우려가 있고, 금융부문의 신용평가에 매우 큰 압력을 가져오고 있어, 등급을 인하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부실채권 급증으로 일부 중소 금융기관이 가장 먼저 파탄에 몰리기 때문에 향후 은행 및 금융기관의 업계 재편이 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S&P는 지난 4년 연속 중국 주요 50대 은행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왔습니다. 올해 조사에서는 3개 정책은행 (중국 정부에 의해 설립되어 정부의 산업정책이나 지역 발전정책 등을 실행하도록 정책과 관계되는 프로젝트에 대한 대출을 주요 업무로 하는 은행)을 새롭게 더해, 5개 국유은행, 12개 주식은행 및 30개 자산규모가 비교적 큰 상업은행과 농업은행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S&P가 재차 중국 은행부문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한편, 미국의 대형은행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같은 날 홍콩시장에서 자사가 소유한 중국건설은행 주식 20억주 전부를 15억 달러(약 1.6조원)에 매각해, 건설은행에 대한 투자에서 완전히 철수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미국 대형 투자은행 골드먼 삭스에 이어, 중국은행 부문에 대한 투자를 철수한 두 번째 서구 금융기관입니다. 골드만 삭스는 올해 5월 공상은행 주식 모두를 매각했습니다.


은행부문의 부실채권 급증 리스크 확대 외에 중국 경기회복력 약세와 거대한 지방정부 부채, 또 부동산 가격 억제정책을 실시하면 할수록 치솟는 부동산 거품 등이 서구 금융기업이 중국에서 철수한 주된 원인으로 보입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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