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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매체, ‘中 경제는 조용히 붕괴하고 있다’

편집부  |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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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최근의 중국 대륙 주식폭락, 그 중 은행의 주식 하락세는 거칠었습니다.  중국 은행들이 겪고 있는 돈 가뭄이 원래 취약했던 주식시장에 파급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대륙 매체 ‘창업자설(創業者說)’은 최근 기사에서, 내부제도 동력 및 외부 시장 환경이 동시에 소실되고 있는 상황하에서 중국경제가 기적의 장미빛을 유지하려 한다면 오직 레버리지(지렛대)를 가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금융위기 후 5년간, 비록 부단히 정책기조를 소폭 조정하고 변환해왔을지라도 중국경제는 사실 오직 한 가지, 지렛대 방법만을 해왔습니다. 그 결과, 2009~2012년간 중국의 새로 증가한 채무 규모는 GDP의 110%에 이르렀고, GDP 대비 채무 총규모는 205%에 달했습니다.


사회금융총액이 끊임없이 역사적인 기록을 창출할 때, GDP 성장률은 곤두박질 쳤습니다. 중국의 올해 1분기 GDP 성장률은 겨우 7.7%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시장에서 예견했던 8%에서 대폭 떨어진 수치이고, 2012년말 4분기의 7.9%보다도 낮습니다. 이 추세로 보면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은 6%로 떨어질 수 있으며 심지어 더욱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것은 실제로 드러난 것이고, 지난해 그림자은행 등 각종 수단을 통해 방출된 새로 증가된 신용대출 및 화폐의 중국경제에 대한 자극효과는 겨우 일분기도 안되게 유지됐습니다.


보도는 신용대출의 고속성장과 GDP 성장률이 위배되는 상황이 지속 된다면, 중국 경제가 이미 임계점을 넘었고, 이른바 자산가치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하고, ‘수온은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 청개구리는 이전처럼 여전히 물속에서 헤엄치고 있다. 이는 아주 고요한 위기지만, 오히려 역사의 거대한 변혁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위기’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홍콩 언론은 지난 3월 12일 저녁 열린 정치국 상무위원회 확대회의에서 시진핑 총서기는 중공이 직면한 문제의 심각성과 긴박성을 말하고, 금년과 내년은 중공 생사존망의 관건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소식과 함께 2013년 1월 1일 출판된 책 ‘2014 대붕괴’의, 중국 사회가 2014년 전면 붕괴될 것이라는 내용은 충격적이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한편 경제학자들의 경고도 잇따랐습니다. 시 총서기의 박사과정을 지도했던 쑨리핑(孫立平) 교수와 중공 국무원발전연구센터 리줘쥔(李佐軍) 연구원을 포함해 많은 중공 체제 내 경제 전문가들은 이미 수 차례 경고를 해 왔습니다.


일찌기 2012년 5월, 경제학자 랑셴핑(郎咸平)은 수치를 통해 2015년 중국 제조업이 붕괴할 것이고, 중국 경제위기는 장차 전면적으로 폭발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그는 또 "중국경제 전반은 '얼음과 불의 다른 두 세상'의 경지에 직면해 있다. 얼음은 부동산과 증시이며 불은 사치품, 고급자동차, 소장품 등 대표적인 고급상품이다. 지금 중국은 4개 위기에 직면해있다. 즉, 자원낭비, 생산력 과잉, 채무위기와 소비위기이다. 1차로 자원낭비와 생산력과잉 위기가 장차 먼저 폭발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 랑셴핑은 지방채무위기를 언급하면서 "지방정부의 채무위기는 향후 세계위기가 될 것이다. 모든 중국 국민이 이 때문에 모두 침통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며, 중국경제는 지금 가장 위험한 지점에 도달했으며, 중국은 대붕괴의 벼랑 끝으로 달려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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