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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해군, 설날 전까지 서태평양서 군사훈련…이유는?

편집부  |  201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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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 해군 함정이 서태평양에서 군사훈련을 위해 지난 29일 칭다오(青島) 기지를 출발했습니다. 음력 설 전에 이례적으로 열리는 이번 군사훈련은 중국이 해상권익을 지킨다는 정치적인 결의를 보이는 것이라고 미국의 소리방송(VOA)이 지적했습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함정은 미사일 구축함 ‘칭다오’, 미사일 호위함 ‘옌타오(煙台)’와 ‘옌청(鹽城)’ 3척으로 구축함에는 헬리콥터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함정은 칭다오항을 출항한 후 서해와 동중국해에서 훈련을 계속하면서 일본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섬 사이의 해역을 통과해 서태평양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훈련 항목은 해상 대항, 먼 바다 기동작전, 해양 영유권 수비전 등 20개 이상에 이릅니다.


이번 군사훈련에 대해 중국 국방부는 연간계획에 따른 정기훈련이라고 하고 있으나, 대만 군사잡지 아태방무(亞太防務)의 정지원(鄭繼文) 편집장은 “이 시기에 이러한 연습을 실시하는 것은 지극히 이례적이다”라고 VOA에 말했습니다.


이번 훈련이 실시되기 직전, 필리핀 정부는 영유권 문제로 중국을 국제재판소에 제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훙레이 중국외교부 보도국장은 중국의 “싸울 여지가 없는 영유권”임을 강조한 뒤, “주권분쟁은 필리핀이 중국의 영토를 불법점거한 것에 기인한다”는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 편집장은 설날까지 2주도 남지않은 기간동안 대규모 훈련을 실시하는 데는 정치적인 색깔이 짙다면서 “댜오위다오와 남중국해 스카보로섬 등을 둘러싸고 일본, 필리핀 등과 영유권 분쟁을 벌여온 중국이 해군 군사훈련이라는 형태로 해상권익을 지키려는 강렬한 정치적 시위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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