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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8가지 규제 칼끝은 어디로?

편집부  |  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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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새해 시작과 함께 시진핑 중공 총서기는 다시 한번 그의 새 8가지 규제를 강조하고 일부 고위관리들을 비판했습니다.


중공 관영 신화망은 지난달 31일 시 총서기가 2013년 반부패 운동을 펼치기 위해 정치국 회의를 주재했다고 전했습니다. 회의에서 그의 8가지 규제를 정규업무로 실시하고 날마다 감시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18대 후 시진핑은 반부패에 대해 확고한 태도를 보였으며, 이에 따라 전 쓰촨성 부서기이자 중앙위원후보였던 리춘청(李春城)은 부패혐의로 면직됐습니다.


영국 썬지는 리춘청의 신속한 면직은 그를 보호하는 고위 지도부가 힘을 잃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일부에서는 리춘청이 저우융캉 무리들과 연결되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우융캉이 쓰촨성 서기에서 물러난 후 리춘청과 결탁해 그를 충실한 부하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후에 리춘청은 쓰촨성에서 저우융캉 아들의 사업을 지원했습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저우융캉의 아들은 석유, 부동산, 그리고 쓰촨신탁공사에 투자했습니다. 리춘청은 저우융캉의 가족이 쓰촨성에 2억위안을 투자해 국영 자산에서 7억위안의 수익을 얻게 했습니다.


한편 시진핑이 힘을 얻자 베이징의 리좡 변호사는 중공 체제내 사법적 흑막과 부패를 폭로했습니다. 이 같은 민중들의 강한 불만에 직면해 시진핑이 반부패 분위기를 고조시키자 관영언론은 보시라이가 충칭시 서기에 재직당시 관여한 사건들을 폭로했습니다. 외부에서는 이를 시진핑이 보시라이를 강력하게 처벌하려는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 군사전문 웹사이트 리얼 클리어 폴리틱스(Real Clear Politics)는 ‘2013년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직위로 중공 정치국 상무위원회의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직을 꼽았습니다. 얼마 전 서기직을 인수받은 왕치산은 반부패 운동으로 그 출발이 순조롭지는 않습니다.


반부패 운동에 놀란 일부 관리들은 그들의 자산을 서로 해외에 매각하고 있습니다. 해외언론은 베이징 정법위 부서기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으며, 중국 재경망 역시 관리들의 재산 해외도피를 전했습니다. 출입경처 공안에 따르면 많은 관리들이 해외관광이나 친척방문을 신청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사평론가 런바이밍(任百鳴)은 장쩌민이 권력을 잡은 후 뇌물 수수와 같은 중국 관리 내부의 주요 특징들이 나타났다면서 “모든 관리들이 부패했고 모두가 안전을 우려한다. 따라서 부패는 일부 개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중공 체제는 악성종양과 같이 치료할 약이 없다. 물론 부패는 가장 어려운 문제이고 누구도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런씨는 모든 관리들이 각자 자신의 이익만을 쫓고 있으며 서로에 대한 부패 증거를 갖고 있어 중공의 반부패 운동은 억압과 내부투쟁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중공의 붕괴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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