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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생체장기적출 정보공개 요청 서한 전달받아

편집부  |  20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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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다음달 실시될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버지니아주 조지메이슨대에서 유권자를 만나는 동안 오바마 대통령은 파룬궁 수련자 가오(高)씨가 전달한 편지를 받았습니다.


가오씨는 편지전달 과정이 자연스러웠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를 보려고 했다. 나는 앞 줄에 서 있었고 그와 악수를 했다. 악수를 하면서 그에게 편지를 전했다. 그는 기분이 좋아 보였고 편지를 호주머니에 넣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편지는 워싱턴 DC 파룬따파 학회가 작성한 것으로, 미국 국무부가 106명의 미 의원들이 중공에 의한 생체장기적출을 중단시키기 위해 연대서명한 의회편지에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오바마 대통령에게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의회편지는 미국 민주당 로버트 앤드류 의원과 공화당 크리스 스미스 의원에 의해 시작돼 1주일만에 106명 의원의 서명을 받아 국무부 힐러리 클린턴 장관에게 제출됐습니다. 그 내용은 미 국무부가 파룬궁 수련자들로부터의 생체장기적출에 대한 자료와 증거를 공개하고 중공의 범죄를 중단시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베이징 헌법학자 천융먀오(陳永苗)는 “해외에 있는 사람들이 국제적인 정치 및 민주 공동체를 통해 권리를 지키는 것은 가능하다. 국제사회가 파룬궁 수련자를 박해하는 사람들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는 것도 유효하다고 본다. 그 소송은 대규모로 사법과 헌법 수준에서 이뤄져야 한다. 중국에서 사법제도를 통해 인권을 지킨다는 것은 소용없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중공의 생체장기적출은 미국 워싱턴타임즈, 홍콩 빈과일보, 프랑스 RFI, 독일 도이체벨레 등 해외언론에서 다뤄져 국제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의원들은 네덜란드 정부에 중공의 범죄에 대해 주목할 것을 요구했고, 미국 의회는 지난달 12일에 강제장기적출에 관한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18일 제네바에서 열린 UN 인권이사회에서도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범죄가 폭로됐습니다. 인권이사회에서는 100명 이상의 각국 대표와 국제 NGO 대표들이 UN과 국제사회에 중국에서 조사를 벌일 것을 요구했습니다.


가오씨는 “나는 이 편지를 특히 오바마 대통령에게 전하고자 했다. 그가 국무부에 관련 정보를 가능한 한 빨리 공개하도록 요구하기를 희망한다. 그것이 파룬궁 박해를 종식시키고, 세계에 진실을 알리며, 정의를 가져오고, 파룬궁의 무죄를 증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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