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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민 40만명, 중공치하 홍콩 거부

편집부  |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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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7월 1일은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날이자 중국공산당 창당일이기도 합니다.  중국에서 이날은 건축일이지만 홍콩에서는 언젠가부터 정부에 항의시위하는 날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는 약 40만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돼 홍콩인들의 중공 통치에 대한 불만과 믿음 부재가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시위자들은 정치인, 인권인사, 학자, 학생, 일반 시민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참여했으며 제각기 자체 제작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정부에 불만과 항의를 표시했습니다. 이날 행사주제는 자유민주주의 쟁취, 공산당 홍콩지배반대, 정경유착 반대, 리왕양(李旺阳) 피살 진상규명 등으로 주최측은 이번 시위를 민의의 대폭발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시위대는 이날 오후 3시15분 빅토리아 공원에서 출발해 목적지인 신 정부청사까지 약 4시간 동안 행진하면서 구호를 외치며 정부에 요구사항과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2004년 홍콩 23조 기본법 개정시 50여만명이 거리로 나선 이래 역대 최다 참가자수를 기록한 이번 시위에 범민정당은 민중들이 진정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잘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량쟈제(梁家杰) 홍콩 공민당 대표는 '홍콩인들이 중국의 일처리 방식에 극히 반감을 갖고 있다. 아이웨이웨이, 자오롄하이(赵连海), 리왕양 모두가 홍콩에 나타났다. 때문에 공산당이 뽑아준 량전잉(梁振英)에게 소리높여 아니라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류후이칭(刘慧卿) 홍콩 민주당 부대표 역시 중공의 홍콩 통제를 가장 걱정하고 두려워한다면서 일국양체제가 일국일체제가 되고 중국 치하의 홍콩이 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량야오중(梁耀忠) 홍콩 입법의원도 홍콩 특구정부는 이미 홍콩만의 정부가 아니며 홍콩인이 홍콩을 다스린다는 일국양체제 약속은 이미 파기됐고 빈말이 됐으며 자치는커녕 중앙정부의 통제아래 존재한다고 비판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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