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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김예영(원명학당 원장) [SOH] 토포악발의 글자 뜻은 ‘먹던 것을 뱉어내고 머리를 틀어 쥔다’는 뜻으로, 곧 머리를 한 번 감을 때 세 번이나 머리를 틀어 올려 쥐고 나와 손님을 맞았으며, 음식을 한 ..
글/김예영(원명학당 원장) [SOH] 사이비는 비슷하지만 실은 아님, 겉은 진짜같이 보이지만 실상은 그것이 아닌 다른 가짜임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논어(論語) ‘양화(陽貨)’편, 맹자(孟子) ‘진심(盡心)’..
글/김예영(원명학당 원장) [SOH] 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란 허물이 있으면 바로 고치기를 꺼려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곧 잘못을 범했음을 깨달았거든 머뭇거리지 말고 즉시 고치라는 말이지요. ‘잘못을..
글/김예영(원명학당 원장) [SOH] 비방지목은 불만을 알리는 나무, 곧 요임금이 나무기둥을 세워놓고 자신의 정치의 잘못을 거론하라고 했던 것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민의(民意)를 파악..
글/김예영(원명학당 원장) [SOH] 말세이구설치천하는 말세(末世)에는 입으로 천하를 다스린다는 뜻입니다. 이 말은 ‘옷을 드리우고 천하를 다스린다(垂衣裳而天下治)’는 말과 대구로써, 곧 어지러운 ..
글/김예영(원명학당 원장) [SOH] 기산지절(箕山之節)은 기산의 절개, 곧 굳은 절개나 신념에 충실한 것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기산지조(箕山之操)’, ‘기산지지(箕山之志)’라고도 합니다. ‘영천세이(..
글/김예영(원명학당 원장) [SOH] 절함(折檻)은 난간을 부러뜨린다는 뜻으로 몹시 간곡하게 간하는 것을 표현한 말입니다. 오늘날에는 엄하게 꾸짖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한서(漢書) ‘주운전(朱雲傳)..
글/김예영(원명학당 원장) [SOH] 불분불계 불비불발(不憤不啓 不悱不發), 마음속으로 분발하지 않으면 열어주지 않고 애태워하지 않으면 말해 주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곧 스승이 가르침을 주는..
글/김예영(원명학당 원장) [SOH] 유교무류는 가르침이 있으면 종류가 없다는 뜻으로, 곧 모든 사람을 가르쳐 이끌어 줄 뿐 가르침이 있다면 사람들은 모두 선한 곳으로 돌아올 수 있으므로 차별을 두지 ..
글/김예영(원명학당 원장) [SOH] 연목구어는 ‘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구한다’라는 말로 곧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함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목적을 이루려고 하는 경우와 애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