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제/국내
특집
기획
연재
미디어/방송
션윈예술단
참여마당
전체기사
글/김예영(원명학당 원장) [SOH] 글자 그대로는 ‘변방 늙은이의 말’ 이라는 뜻인데, 한 노인이 키우던 말로 말미암아 화(禍)와 복(福)이 엎치락뒤치락 했다는 일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곧 사람의 길흉..
글/김예영(원명학당 원장) [SOH] 병이 고(膏:염통, 아래 앞가슴)와 황(肓:명치끝, 심장 아래 횡격막 위) 사이에 들었음, 곧 병이나 나쁜 버릇이 심해져서 다시는 회복할 가망이 없게 된 것을 말..
글/김예영(원명학당 원장) [SOH] 마음속의 번뇌를 없애면 불이라도 저절로 시원해진다는 뜻으로, 곧 잡념을 떠난 깨달음의 경지에 들어가면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두순학(杜荀鶴)의 ..
글/김예영(원명학당 원장) [SOH] 화서의 꿈이란 뜻으로, 좋은 꿈을 이르는 말입니다. 황제(黃帝)가 화서씨의 나라에 가서 진리를 깨닫게 되었다는 고사에서 좋은 꿈을 가리켜 ‘화서지몽’이라 합니다. ..
글/김예영(원명학당 원장) [SOH] 맑은 날의 빛나는 바람이나 비개인 하늘의 달이라는 뜻으로, 곧 마음이 맑고 고결한 것, 또는 그런 사람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혹은 잘 다스려지고 있는 세상을 뜻하기..
글/김예영(원명학당 원장) [SOH] 농 땅을 얻고 나니 촉 땅을 바란다는 뜻으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 한 가지 것을 이루고 나면 또 다른 것을 바라게 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줄여서 ‘망..
글/김예영(원명학당 원장) [SOH] 칠보지재(七步之才)는 글자 그대로 하면 일곱 걸음의 재주, 곧 일곱 걸음을 걷는 사이에 시를 지을 수 있는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글재주를 일컫는 말입니다. ..
글/김예영(원명학당 원장) [SOH] 연리는 서로 다른 나뭇가지가 맞닿아서 결이 하나로 통해버린 것으로, ‘理’란 나무나 무늬의 결을 말합니다. 원래는 지극한 효도를 비유하는 말이었는데, 후에 부부간..
글/김예영(원명학당 원장) [SOH] ‘그윽하고 정숙한 숙녀(淑女)는 군자(君子)의 좋은 짝이로다’라는 뜻으로, 행실과 품행이 고운 여인은 군자의 좋은 배필이 된다는 말입니다. 시경(詩經) ‘주남(周南)’..
글/김예영(원명학당 원장) [SOH] 신선경(神仙境) 또는 이상향(理想鄕)을 가리키는 말로 무릉도원(武陵桃源)이라고도 합니다. 도연명(陶淵明)의 ‘도화원기(桃花源記)’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진(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