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족이 많았던 시대에는 나보다 남을 위한 ‘희생과 봉사’가 중요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대부분의 가정이 핵가족화 됐고,
최근에는 이런 저런 이유로 혼자사는 ‘1인 가구’가 계속 늘고 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남보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힘들게 번 돈을 여러 식구들과 빠듯하게 나눠야 했던 예전과 달리,
많든 적든 수입의 전부를 오롯이 나를 위해 쓸 수 있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옛말에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귀생(貴生)은 해(害)를 불러올 수 있고,
자신을 절제하는 섭생(攝生)이 오히려 복을 부른다’는 내용이 있다.
대추나무에 대추를 많이 열리게 하려면 그 나무에 염소를 묶어 놓아 괴롭히거나,
나무를 자주 때리라는 말이 있다.
괴롭힘을 당한 대추나무가 긴장하면서 본능적으로 대추를 많이 열어
자손을 번식시키려는 필사적인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전나무도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장 화려한 꽃을 피운다고 한다.
그 꽃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후손을 남기기 위한 몸부림이다.
인간은 물질적 풍요와 편리함을 늘 추구하지만 ‘자신’을 너무 귀하게
대접하는 것은 오히려 자신의 정신과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적당한 고생을 견디고 생에 대한 집착을 줄이고 억제하는 것이
오히려 당신의 심신을 최적화시킬 수 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에서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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