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의 용모는 점잖고 조용해야 되니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는
언행을 삼가고 방종하지 말아야 한다.

그럼으로
발 걸음은 신중하게 하고
손 모양은 공손하게 하며
눈 모양은 단정하게 하고
입 모양은 듬직하게 하며
목소리는 조용하게 하고
머리의 모양은 곧게 하며
기색은 엄숙하게 하고
서 있을 때의 모양은 덕스럽게 하며
얼굴 모양은 씩씩해야 한다.

앉아 있을 때는 시동과 같아야 하며
편안히 거쳐할 때와 말을 아뢸 때에는
용모를 온화하게 해야 한다.'
-출전: <禮記(예기)>-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에서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