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종교 축제일에 랍비가 담배를 피우고 있는 젊은이 곁을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랍비는 멈추어 서서 그에게 물었습니다. "젊은이, 오늘이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되는 종교적 축제일이라는 것을 모르는가?" 젊은이가 대답했습니다. "예 오늘이 종교적인 날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젊은이는 담배 연기를 랍비의 얼굴에 뿜어댔습니다. 랍비가 물었습니다. "이날은 흡연이 금지되어 있다는 것을 모르는가?" 그러자 젊은이는 거만하게 대답했습니다. "예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젊은이는 계속 담배를 피웠습니다.
랍비는 하늘을 올려다보며 말했습니다. "주여, 이 젊은이는 계율을 깨뜨렸을지는 모르지만 아무도 그에게 거짓말을 하도록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예, 나는 오늘이 종교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 나는 흡연이 금지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주여, 심판의 날에 이 청년에게 거짓말을 강요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이것이 성자의 마음입니다. 그는 잘못된 것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는 항상 옳은 쪽으로만 봅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에서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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