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에 대하여
희망지성 |
2012-12-22 21:12:28
결심에 대하여 |
결심이란 뜻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마음을 굳게 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심은 했지만, 행하지 못하거나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의 과학칼럼니스트 데이비드 디살보는 자신이 결심한 대로 행동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자괴지심 때문에 방대한 인지과학 중 생각과 행동의 차이와 뇌의 작용에 관한 연구결과를 조사했습니다.
그는 오랜 연구 끝에 뇌는 결심을 이루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는 뇌는 즉흥적이고 정보만 흡수하며 실수를 반복하게 만들 뿐이라고 주장하며 뇌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닐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의 책은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어 세계 10개국에 번역되어 소개됐습니다.
중국 명나라의 홍자성의 어록 채근담에는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한 번도 좋은 생각을 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다만 그것이 계속 지속되지 않았을 뿐이다. 어제 맨 끈은 오늘 느슨해지기 쉽고 내일은 풀어지기 쉽다. 매일 끈을 다시 여며야 하듯 사람도 그가 결심한 일을 나날이 거듭 여미어야 변하지 않는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에서 보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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