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가 말하는 세 벗

희망지성  |   2011-10-01 16:06:02

장자가 말하는 세 벗

삶을 논하고 있는 세 벗이 있었다.
한 사람이 말했다.
더불어 살면서도 그것을 모를 수 있을까.
더불어 일하면서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할 수 있을까.
존재하는 것을 망각하고
공간을
세상을 끝없이 날아다닐 수도 있을까.

 

세 벗은 서로 바라보고는
웃음을 터뜨렸다.
그들은
어떠한 설명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이전보다 더 좋은 벗이 되었다.

 

- 오쇼라즈니쉬의<장자>에서 -

 

삶에는 설명이 없습니다.
삶에는 결론을 내릴 수 없습니다.
삶은, 신비이며
삶은, 진행형이고
살아 있다는 것은
쉼 없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SOH희망지성 국제방송에서 보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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