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日자본 "가자 인도로"

중국여행  |   2005-12-13 07:40:06
중국내 日자본"가자 인도로"      反日감정에 부담… 日투자자들 대형소비시장 진출 바람 중국 내 팽배한 반일(反日)감정으로 일본 투자가들의 중국 투자가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중국보다 안정적인 국가로 평가되는 인도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신화통신이 발행하는 국제전문지인 궈지셴취다오바오(國濟先驅導報)는 최근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을 인용, 중국 내 반일감정이 일본 자금을 인도로 향하게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인도 총리는 일본의 인도 투자를 적극 환영한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향후 인도와 일본 양국 간 무역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로 중국에 수십억엔을 투자했던 일본의 주식투자가들은 일찌감치 인도로 발을 돌렸다. 수익ㆍ실적 면에서 인도가 중국을 압도한 데다 정치적 문제도 크게 개입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일본의 정치적 냉각이 인도에는 기회로 작용한 셈이다. 도쿄 HSBC의 한 관계자는 "최근 중국에서 일어난 대규모 반일시위 등으로 일본인들이 중국 투자를 꺼리고 있다"면서 "불안정한 정치적 상황이 경제교류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국제협력은행(JBIC)도 올 들어 일본 제조업의 대(對)중국 투자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록 중국이 세계 최대 시장이지만 일본에 중국은 '다가가기 어려운 시장'이다. 영유권 분쟁, 역사왜곡 등으로 일본 기업과 일본인에 대한 감정이 극에 달하고 있어 일본 기업들이 중국 투자를 꺼리고 있다고 JBIC는 분석했다. 실제로 일본 정부는 일본 기업들에 투자다각화를 이룰 것으로 독려하고 있다. 중국 시장 대신 인도나 아세안(ASEAN)국가에 투자할 것으로 장려하고 있다. 중국 경제가 9%의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과열양상을 띠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는 것이 일본의 분석이다. 반면 인도의 경우 7%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는 중국보다 더 안정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인도의 낮은 금리와 소비확대는 인도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일본은 예측하고 있다.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5/12/06/200512060165.asp 지난 봄 있었던 중국내 반일 시위 이후 중국에 투자한 일본 기업들은 충격에 휩싸였고 이후 중국 투자를 재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는 중국대신 인도를 주장합니다 여기에는 중국-일본 관계에서 중국과 인도의 갈등 관계를 이용하려는 속셈도 깔려 있다고 합니다 현재 중국내 생산 기지는 고부가가치 산업의 경우 일본으로 되돌리고 있고 이전이 비교적 쉬운 것은 동남아시아의 생산기지로 옮기는 중이라고 합니다 지금 일본에서는 해당지역 중국 경제관료와 기업가들이 몸이 달아서 일본 기업들에게 매달리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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