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데일리 차이나 인듯하네요...

  |   2005-12-08 10:27:24
어제저녁 일본에서 가장권위있는 뉴스쇼에서 중국에 대해 방송을 하는데 포커스가 화려한 경제발전에 가려진 빈부격차를 주제로 방송을 한다고 합니다.. 데일리차이나에서 몇달전에 나왔던 농민봉기 화면 부터 이런 봉기가 대륙부에서는 빈번하 게 일어 나고있다면서 화려한 경제발전의 이면에 6억의 다이너마이트를 안고 있는 형국이 라는 견해를 피력하면서 북경의 외곽부근을 보여주는데(시가지에서 20분거리)거기서 생 활하는 어린이들이 애처롭개 보이더군요.. 수도물이 30집정도 사는데 하나밖이 없고 10만원 안팍으로 살아가는 전형적인 하류층이며 내륙부는 이 동네보다 더 심하더군요...(한국60년대 보는듯..) 말로만 듣다가 직접영상으로 보니 참으로 애처롭다는 생각도 들고 다수인민의 희생을 감추고 있는 중국정부를 질타하는 중국공민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실..정말 중국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 것일까요... 조타수없는 항해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금후 10년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주목하여야 할것은 한국,일본등 주변국들이 화려한 중국경제 발전의 화려함만 보도하였던 시점에서 일변하여 이제는 정신차리고 제대로된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하였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지 않을 까요.... 중국으로 봐서는 현재는 성장위주의 경제정책을 펼치는 것은 어쩔수 없는 현실이자 옳은 드라이브라고 생각하나 중국이 자랑하는 13억의 인구가 다이너마이트가 되어서 자신의 목을 죄이는 형태가 되어가고 있기에 저또한 심각한 주변국가에의 영향이 끼치지 않을까 걱정되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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