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들께 하고싶은 말

연변청년  |   2005-12-05 06:37:45
디엘리차이나를 보면 많은 한국분들이 중국을 여지없이 비난하곤하는데 저는 솔직히 하나도 기분상하지않습니다.그것은 중국이라는 나라는 허울로만 우리 조국이지 실은 제 마음속에서 중국은 이미 남의 나라입니다.쓰는 언어가 우리와 다르고 생활습관도 우리와 다르니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제가 데일리차이나를 보면서 가끔씩 화가날때는 어떤 한국분들이 중국을 곁들어 우리가지 같이 욕할때입니다. 물론 연변사람들가운데도 이미 중국놈들의 앞잡이가 되여 한국분들을 기분상하게한  분들도 있을것입니다.하지만 연변사람들 모두가 다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솔직히 중국놈들의 앞잡이를 하는 놈들은 연변에서도 보기드문 이상한 놈들입니다. 대부분의 연변사람들이 그래도 우리민족의 나라를 더욱 아끼고 사랑합니다.그러니 오해가 있으면 서로 풀고 같은 민족끼리 비난같은거 하지맙시다.저도 솔직히 최근들어 우리를 여지없이 비난하는 한국분들과 말싸움도 많이 했는데 한국분들이 그런 비난을 하지않는 이상 저도 하지않겠습니다. 나의 가슴에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향한 마음은 언제나 사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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