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자유게시판이나 그냥 나오는 말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연예인이 입에 쉽게 나옵니다. 유행어도 따라합니다. 연변에 있는 조카가 전화통화할 때 연변사투리 안 쓰고, 서울말 쓴다네요. 한국TV를 많이 봐서 그렇답니다. 말 뿐만 아니라, 글도 많이 한국화되고 있습니다. 의미있는 좋은 글이나 뉴스도 한국 인터넷에서 퍼갑니다. 문법도 조금씩 한국화되어 가는 거 갔습니다. 표준어를 서울말이라고 생각하는 조선족도 있고요. 한국의 인터넷체도 따라합니다. 인터넷 낚시질도 따라합니다. 이미 많은 부분에서 인정(?)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문화적인 면입니다. 정치적인 면도 한국인들과의 접촉과 일부 조선족분들에 의해 차츰 친한파가 많아지는 거 같습니다. (조선족 사이트 관리자들은 웹투표를 통해서 변해가는 조선족의 생각을 반영해서 관리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분들, 조선족이라고 무조건 미워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