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반도형제자매들의 하루
김남표 |
2005-12-02 10:20:35
조선반도의 동녘하늘에 아침해가 서서히 솟아오릅니다.고요한 아침의 나라 조선반도의 새로운 하루가 시작됩니다.평양의 아침은 신선한 공기와 함께 찾아옵니다.모두들 사화주의혁명건설을 위해 건설장으로 뛰여나갑니다.서울의 아침도 상쾌한 분위기와 함께 시작됩니다.서울의 아침은 출근하는 차량들로 붐빕니다.그렇게 조선반도의 형제자매들은 저마다 나름대로의 생활속으로 들어갑니다.열심히 일하는 조선반도형제자매들의 모습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우리 민족의 헝그리깡다구정신은 언젠가 조선반도를 세계제일의 선진국으로 만들것입니다.그렇게 아침가고 점심가고 저녁입니다.별들이 반짝이는 평양의 밤거리입니다.사회주의혁명건설을 위한 평양인민들의 혁명사업은 저녁까지 지속될때도 있습니다.가끔씩 평양시내곳곳에서 사회주의혁명가요를 부르는 평양청춘남녀들의 명랑한 노래소리가 은은하게 들려옵니다.얼마후 하루의 일상을 마친 로동당당원들의 발걸음은 의연히 술집으로 향합니다.그리고 모두가 취할때까지 끊임없이 맥주잔을 기울이며 즐거운 저녁을 보냅니다.평양의 황홀한 야경입니다.한편 서울의 밤거리는 반짝이는 차량들과 호화로운 고층건물,그리고 눈부신 조명불빛들로 세계제11위경제대국의 이미지를 그대로 뽐내고있습니다.노랑머리에 파랑눈을 가진 서양사람들의 모습도 종종 보입니다.게다가나이트에서 울려퍼지는 요란한 댄스가요소리들로 서울의 밤거리는 제법 흥성합니다.가끔씩 서울시내곳곳에서 만취하여 비틀거리는 샐러리맨들과 청춘남녀들의 모습이 정답게 안겨옵니다.일할때에는 열심히 일하고 휴식할때에는 화끈하게 휴식하는 우리민족만의 독특한 생활방식입니다.평양의 밤도 서울의 밤도 모두가 들떠있는 분위기입니다.그렇게 또 나름대로의 들뜬 기분속에서 조선반도형제자매들의 아름다운 하루는 유유히 흘러갑니다.
연변이 평가하는 우리민족의 나라 아리랑으로 하나되는 우리 민족의 영혼 우리 민족의 영혼으로 하나되는 한글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