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조국이 아니라고 하시는 모든 중국조선족들께..............

박병석  |   2005-12-02 08:15:32
사실 저도 나의 조국이 대체 어디냐?          이문제에 대해서 한때는 방황했습니다.하지만 이젠 방황했던 자신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사나이님의 글 읽고 전 감동되였습니다.          전  고향에서 매일매일 농사일 열심히 하는 한 평범한 농민이 떳떳이 나의 조국은 중국이다 하는 마음을 읽을수있었습니다.          오늘은 조국을 중국이 아니라고 하는 모든 중국조선족들께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당신들은 중국에서 태여났습니다.          중국에서 태여나서 당신들 모두가 어릴적부터 중국이 나의 조국이고 오성붉은기는 우리나라 국기다.          이걸 배웠습니다.          하지만 당신들은 오늘날 중국은 나의 조국이 아니라고 합니다.          당신들은 조상이 태여난 곳을 조국이라고 합니다.          저의 할아버지도 조선에서 태여났습니다.그래서 저의 조국이 조선입니까?          당신들은 당신들의 할아버지가 조상이라고 생각합니까?물론 조상이 맞습니다.          그럼  당신들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는요?조상이 아닙니까?          당신들은 당신들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어디서 태여났는지나 아십니까?          아신다고 합시다.그럼 당신들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는요?          끝이 있습니까?조상이 태여난 곳이 조국이라면 조국이 어디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제가 알기에는 사람은 원숭이가 진화되였다고 합니다. 그럼 이세상에서 제일 먼저 태여난 원숭이가 어디서 태여났는가를 알면 조국을 알수있겠네요.이렇게 생각하면 지구상에는 조국이 하나박에 없지않습니까?          저의 말이 틀립니까 ?당신들 론리대로 하면 저의 말이 맞지 않습니까?          왜들 이러시는지 전  정말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당신들의 말대로 하면 일본사람들은 90%이상이 일본이 자기의 조국이 아닙니다.         하지만 일본사람들은 자기의 조국이 일본이라지 중국이나 한국,러시아가 아니랍니다.         한국분들께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당신들은 이렇게 말합니다.재미동포나 재일동포들은 항상 나의 조국은 한반도다 마음은 한반도에 있다.         하지만 우리 중국조선족은 다르답니다.우리는  우리의 조국을 중국이라고 합니다.그럼 우리 중국조선족은 동포가 아닙니까?        저요,일본에서 재일한국사람,재일조선사람 다 만나보았습니다.        그들은 안녕하세요 라는 말한마디도 겨우 하더라구요.        저의 마음은 아팠답니다.머나먼 이국땅에서 한민족을 만나서도 일본말로 대화해야만 하는 현실땜에 저의 마음은 아팠답니다...정말로 우리말로 화끈하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당신들은 중국정책이 우릴 뿌리를 잊게 했다고 합니다.        그럼 당신들은 중국정책이 우릴 우리말 잊게 안했구 우리민족의 문화를 지켜주었다고 한번이라도 생각해본적이 있습니까?  정말 우리 조선족들처럼 우리민족의 문화를 꿋꿋히 지켜온 동포가 있다면 한번 나와보라하세요!        민족을 사랑하시는 분들이시라면 감사드리세요.       비록 우리조선족들도 지금은 점점 동화되는 현실도 가슴아프지만 적어도 오늘날까지는 우린 우리민족의 문화를 꿋꿋히 지켜왔답니다.물론 앞으로도 꿋꿋히 지켜갈꺼구요.       중국을 조국이 아니라고 하시는 모든 중국조선족여러분들, 한번 가슴에 손을 얹고 잘 생각해보세요.       당신들 후손들에게는 당신들도 조상이 아니겠습니까?당신들은 중국에서 태여났습니다.그럼 당신들 후손들은 조국을 대체 어디라고 해야합니까?       당신들의 조상도 당신들의 후손들에게는 조상입니다.당신들도 당신들의 후손들에게는 조상입니다...       그럼 조국을 말할때 당신들의 후손들은 어느 조상을 따라야 합니까?       당신들이 태여났고 자란곳은 중국이랍니다.       전쟁의 피난을 입으신 당신들의 할아버지,할머니를 안아준건 중국이랍니다.       전 믿습니다.       당신들도  북경올림픽신청이 성공했던 그날 기뻐하셨다고...       당신들도 올림픽대회에서 의용군행진곡에 오성붉은기가 떠오를때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번 웨쳐보세요!       조국은 어머니라고,우린 중국에서 태여났다고,때문에 중국은 우리들의 조국이라고!       조국은 중국이지만 우린  한국과조선을 우리의 조국처럼 사랑한다고!                 
검색 입력박스
검색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