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 공산당을 달라이 라마로 만들려는 시도~

소한이 애비다~!  |   2005-11-29 15:04:15
내가 무지하게 바쁘게 지내는동안에도 여기엔 지나족들과 수구꼴통들이 뒤섞여 흙탕물 쌈질이군~! 앞으로 티벳의 달라이 라마도 중공이 생상해내는 시대가 될지도 모르겠군~ 이 글은 펌 글이니까. 짝퉁 지나족들에게 고한다. 이거 너희 지나인들이 쓴 글이다. 토 달지 마라.] 너희들 말이다 내가 티벳에 대해서 얘기하면 개떼처럼 짓어 대는데.... 니네 자랑스런 지식인들이 쓴 글이다. 그래도 지나인들 중에 사람다운 생각을 하는 것이 있다는게 새삼스럼게도 다행으로 여겨진다. ▶ 판첸 라마(Panchen Lama)는 누구인가? 판첸 라마는 티베트 사람들 보호하고 해탈과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역할을 한다. 달라이 라마는 관세음보살의 화신으로 여겨지며, 판첸 라마는 아미타불의 화신으로 여겨지고 있다. 더 나아가 티베트의 불교 전통에서 달라이 라마에 이은 서열 두번째의 정신적 지도자이다. ▶ 판첸 라마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나? 1995년 5월 14일, 달라이 라마는 겐둔 최끼 니마(Gendhun Choekyi Nyima)를 11대 달라이 라마로 인정했다. 달라이 라마가 내린 아주 중요한 이 결정으로 10대 판첸 라마의 화신의 행방을 찾아 나선 어렵고도 철저했던 6년간의 추적과정이 종결되었다. 한 유목민의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한때 캄(Kham)의 라리(Lhari)지방에 살았던 겐둔 최끼 니마는 현재 나이 11살의 소년으로 세계에서 가장 어린 정치범으로 여겨지고 있다. 1995년 5월 17일. 10대 판첸 라마의 환생자 겐둔 최끼 니마와 그의 가족, 그리고 환생자 조사단의 차드렐 린포체(Chadrel Rinpoche)와 그의 비서가 베이징에 중국에게 납치되었다. 이들은 현재 중국 정부의 정치범으로서 현재까지도 행방불명이고 아직 살아 있다는 조짐조차 보이지 않는다. 납치극을 벌인 후, 95년 12월에 중국 정부측에서도 판첸 라마의 환생으로 "승인된" 또 다른 판첸 라마를 발견하였다고 발표했는데 중국은 그들이 정한 걀첸 노부(Gyaltsen Norbu)를 판첸 라마라고 했지만 그 소년의 부모는 모두 티베트의 중국 공산당원이었다. 중국 당국에게는 판첸 라마의 환생자를 정할 수 있는 권한이 없으며 오직 달라이 라마에게만 그 권한이 있다. 또한 중국에게는 겐둔과 그의 가족을 감금하고 판첸 라마 조사단의 일원을 인질로 가둘 수 있는 법적인 정당성이 없다. 그가 실종된 후부터 중국 정부는 여러번 그의 소재를 옮겼는데, 처음에 중국은 겐둔이 고향마을에서 부모와 같이 살고 있다고 주장했었다. 그 다음으로 96년 3월에 중국은 티베트인들로부터 판첸 라마를 지키기 위하여 그들의 보호조치 아래 있다고 발표했으며, 그해 여름 동안 중국은 그들이 아는 한 겐둔은 티베트지역으로 돌아갔다고 주장했고, 98년 11월에 또다시 중국은 티베트인들로부터 판첸 라마를 지키기 위하여 그들을 돌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달라이 라마의 요청과 유럽 의회의 결의도 무시되었으며 티베트 망명정부는 환생한 판첸 라마가 중국으로 옮겨져서 아직도 살아 있다는 확인만 받았을 뿐이다. 실제로 98년 11월 티베트에 방문했던 UN 고등인권판무관 - 메리 로빈슨(Mary Robinson)은 겐둔 최끼 니마와 만나지 못했으며 현재까지 아무도 판첸 라마를 본 사람이 없다. 오는 2000년 4월 25일은 11대 판첸 라마 겐둔 최끼 니마의 11살생일이며, 5월 17일은 그 소년이 불법적이고 반인간적으로 납치된지 5년째가 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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